웨이팅은 필수라는 사당역 호시라멘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일주일에 2번은 혼밥을 해야하기에 혼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덮밥류를 좋아하는데 회사동료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던 사당역 맛집 호시라멘을 다녀왔습니다.

웨이팅이 필수인 곳이라서 웨이팅 공간이 별도 있을 정도로 기다리는 손님들을 배려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테이블은 가득찼고 다찌공간이 남아 있어 바로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라멘이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밥이 더 땡기는 관계로 챠슈비빔밥으로 주문!!

오늘의 주인공~ 챠슈비빔밥 등장!!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는데 기다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어요~

일식덮밥은 많이 먹어봤는데 비빔밥은 첨이라 조금 설례입니다.

일식음식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말랑말랑 요 반숙달걀은 정말 사랑입니다~ 이거라면 계란 몇개는 먹을 수 있을 듯!!

챠슈랑 새싹들 싹싹비벼 한볼테기!! 그런데 첫 맛에서 바로 호불호가 확~ 갈라집니다. 사실 전 짭조름함을 기대하였는데 새콤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맛이 없는 건 아니기에 싹싹 긁어 먹긴 하였는데 오늘 느낀 교훈 하나!! 맛집 방문 땐 가장 유명한 음식부터 먹어보자! 다음엔 돈코츠라멘 매운맛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자발적인 2부 예약이네요~^^

꿀팁킹의 리뷰는 제 지갑과 함께하는거 아시죠? 내돈내산 클린리뷰를 지향합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