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서막은 콩국수!! 서민준 밀밭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콩국수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장마 끝나면 무쟈게 더워질텐데 미리가서 심신에 활력 좀 채우고 왔죵~^^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되어 이미 동네맛집으로 입소문 난 곳!! 가게 한 켠에 맷돌 콩가는 곳이 있는 특이한 곳!

서민준 밀밭 메뉴판. 백태와 서리태 콩국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오늘은 백태  콩국수로 주문!!

반찬은 깔끔하게 두가지~ 최초 한번만 서빙해주시고 김치가 모자랄 땐 셀프로 가져다 먹는 시스템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백태 콩국수!! 여러분~ 고명없는 콩국수는 처음이지죠?? 그만큼 맛으로 승부하는 곳!!

걸죽한 콩국수의 점도 보세요!! 이것은 스프인가!! 푸딩인가!! 한 숟가락 드셔보시면 이 곳의 진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강추!!

두번째 특징!! 붉은 기운이 도는 백련초 면빨!!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뿜뿜 뿜어줍니다.

한 젓가락 뜨기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는 그야말로 마성의 건강한 맛!! 몸에 좋은 것 먹으면서 맛있기가 힘이든데 진짜 콩국수는 조상님이 내려주신 맛의 절정인 것 같습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면빨과 콩국 다음으로 김치 착 얹어서 먹으면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 더위에 후끈 달아오른 제 몸의 열들이 몸 밖으로 모두 배출됩니다.

궁합도 보지 않는다는 콩국수와 열무. 몸에 열 많으신 분들에게 완전 강추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식기를 뚫을 정도로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박박 긁은 처절한 용기만이 남았네요~ ㅎㅎ

꿀팁킹의 리뷰는 제 지갑과 함께하는거 아시죠? 내돈내산 클린리뷰를 지향합니다.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