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꼬간초 비빔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주말에 마트 갔다가 듣도 보도 못한 팔도의 신상라면을 발견했습니다. 이름도 독특하여 먹고싶은 호기심이 대폭팔!! 바로 장바구니에 쏘옥~!!

#꼬간초 이름의 의미는 꼬소한 참기름과 간장, 식초를 첨가한 비빔면이란 의미로 각 양념장의 첫 글자만 따온 것 이더라구요~

먹을 때 끊기면 않되니까 일단 넉넉하게 두 개를 준비해봅니다.

꼬간초 열량은 575칼로리로 같은 회사 제품인 팔도비빔면 칼로리보다 45칼로리 더 높습니다.

꼬간초 기본은 비빔소스, 후첨스프, 참기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두 면을 다 삶은 후에 비빌 때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어요~

끓는 물에 퐁당 면발을 넣어주고~

시원하게 온천욕 하고 나왔더니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졌네요~

삶아진 면빨 위에 간장 비빔소스 투하~ 비빔소스가 점도가 있어 마치 카라멜 소스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향기로는 간장이 맞습니다~^^

맛있게 비빈 후에는 고소한 참기름 뿌려주고 위에다 후첨스프 뿌려주니 제법 요리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오늘의 야식 완성!!

자~ 드디어 신상의 맛 시식이오~~!! 오호!! 나쁘지 않아요^^ 익숙한 팔도비빔면 면빨맛에 짭조름하면서도 살짝 신맛이 도는게 매니아를 양산 시킬  수 있는 맛!!
매운비빔면 못드시는 분들을 타겟으로 만들었나??

우리집 건강반찬 톳이랑 한볼테기 해보았는데 식감의 조합이 예술급!!

내사랑 김치와는 말할 것도 없이 잘 어울리구요~~ 단무지가 똑 떨어져 단무지와 궁합을 못보았네요~^^

첫 느낌으로는 우선 합격의 맛입니다. 기성품에 익숙한 맛에 들기름 막국수처럼 새로운 맛이 신선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해야할까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