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 전세자금대출이건 주택담보대출이건 신용대출이건 대출이 있는 분들에겐 가장 민감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꿀팁킹 가족도 전세자금과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사용하고 있어 요즘 금리 오른다는 소리만 들리면 " 휴~~ " 하고 한숨부터 쉬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택금융공사에 방문하여 월별금리(12월 기준)와 주별금리(1월 첫째주 기준)을 살펴보았는데요~ 최저금리 2.96%부터 4.97%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시중은행들도 이렇게 금리 편차가 큰 걸 보면 은행에 유입되는 자금도 빈인빈 부익부로 흘러가는 모양입니다.
위 금리표는 12월기준 월별금리입니다. 12월에는 신한은행이 가장 낮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제공했네요. 그 뒤는 KEB하나은행이 그리고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순으로 금리가 형성되었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금융사는 왜이리 높은지... 눈물이 찔끔! ( ㅜ.ㅜ )
하지만 1월 주별금리를 확인해보면 12월 가장 저렴했던 신한은행이 3순위로 밀려나고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금리가 가장 저렴한 금리로 바뀌게 됩니다. 불과 1~2주 사이에 은행금리가 달라져 버렸는데요~ 이런 이유로 대출신청 전 주별로 체크하면 아주 조금이지만 더 낮은 금리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대출받을 금융사가 정해지면 이제는 부지런히 주거래 실적을 쌓고 우대금리를 최대한 누리는(?) 전략을 세우셔야 하며 연체 없이 상환해서 신용등급을 올리셔야 합니다. 혹시 모를 다른 대출이 필요할 때 보다 나은 조건을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신용사회에서는 신용이 자산임을 꼭 인지하시고 대출도 계획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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