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계산기 활용의 팁!

안녕하세요. 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오늘은 생활계산기 중 연봉계산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연봉계산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안내드릴겠습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달에 내가 얼마를 수령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연봉계산기를 거의 쓸일이 없지만 이직을 하거나 사회초년생의 경우 이 정도 연봉의 한달 실수령액이 얼마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죠. 그래서 필요한게 바로 연봉계산기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활용하는지 case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되셨죠? 그럼 출발!

해당 연봉계산기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본형 연봉계산기입니다. 주 5일, 209시간을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고,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2017년 2월)기준으로 데이터를 산출합니다.

연봉 4000만원 나혼자 사는 기준으로 월 실수령액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국민연금(4.5%), 건강보험(3.06%), 고용보험(0.65%)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가 원천징수되고나니 월 실수령액이 294만원 정도 계산되네요. 년간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가 142만원으로 연말정산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도 142만원입니다. 미리 알고 계셔야 준비도 꼼꼼이 하게되고 최대한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대한민국의 표준인 4인가족의 실수령액을 계산해보았습니다. 본인포함 가족수 4인, 20세 이하 자녀 2인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연봉이 똑같으니 준조세인 사회보험(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은 원천징수되는 금액이 동일하나 간이세액표에 따라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1인가구에 비해 현저히 적게 원천징수 하는군요. 이 가구의 경우 년간 31만원의 세금납부로 연말정산 시 추징확률이 높겠네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을 낳지 않는 걸까요? ㅠ.ㅠ

2018년 근로소득 간이세액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2017년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로 연봉 4,000만원 기준 근로소득세 구간을 살펴보았는데 아주 조금의 오차는 있지만 대략적인 금액은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연봉정보를 알면 매월 수령하는 급여정보를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