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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부온천 입욕제 우미지코쿠

아라레BR 2018. 7. 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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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 있는 딸래미의 취미가 반신욕인데 매번 유노하나만 하다보니 좀 실증이 났었나보다. 회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후임이 구입하고 쓰지 않는 입욕제가 있다며 2개를 샘플로 줬었는데 따님과 아드님의 완전한 취향저격!! 헐... 이거 사러 벳부 한번 가야하나~

벳부온천에 가면 15g짜리 5개입을 오미야게로 판다고 합니다. 후임이 5개 모두를 나에게 준 샘이니 참으로 미안해 커피로 입을 씻었는데 그래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암튼 그리하여 얻어 이용한 후기!

사용하기 편한 15g 낱개포장. 욕조에 물 절반정도 담아두고 한포 넣으면 끝!! 150~200리터 당 한포라니 아마 그정도 되지 않나 싶네요. 인터넷 후기를 읽어보니 대용량도 있다고 해요~

뒷면엔 한글로 사용설명서가 있는데....깜빡하고 잊었네요~ 봉투는 버렸는데 ㅎㅎ


암튼 바다지옥 (우미지코쿠) 입욕제의 분말은 이러합니다. 푸른색을 띠고 있어 물에 풀으면 하늘색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겠죠?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볼까요?

욕조에 절반정도 물을 채웠고 한봉지 넣은 직후 서서히 물에 희식되는 모습이에요~

하늘색은 아니지만 옅은 초록색 같은 느낌.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유노하나가 노란색 느낌이라서 이렇게 다른 색깔의 입욕제를 가끔 해주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매일매일 보습을 위해서 반신욕을 하니 아이 아토피도 좋아져 새로운 색깔의 입욕제를 찾고 있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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