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 고픈 날엔~ 명륜진사갈비에서 허리띠 풀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오늘은 갈비덕후들의 성지 

명륜진사갈비를 다녀왔습니다.

꿀팁킹과 꿀팁퀸의 갈비 시식기~

시작해 볼까요~ go! go~!

모처럼 부부 둘만의 시간이 생겨 무얼 먹을까? 

한참 고민한 끝에 갈비 한번 뜯어보기로 결론짓고

집 근처의 명륜진사갈비로 향하였습니다.

사람별로 없겠지? 생각했는데 웬걸~

저녁 8시 조금 넘긴 시간에 주차장 만차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후다닥 세팅되는

오늘의 일용할 양식들~

너무 저렴한 곳이라

밑반찬이 박하면 어떻하지?

살짝 고민했는데 기우였네요.

나름 신선한 채소들로 서브됩니다.

둘이 먹어러 왔는데 

고기 양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헉! 왤케 많이 주는고양~

부족한 채소들은

셀프로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

마늘과 고추 좋아하는데

고기보다 마늘을 많이 먹어서

드라큐라 될 뻔 했습니다.

ㅋㅋㅋ

뜨거운 숯불 들어올 때~

고기집에서 가장 기쁜시간이죠!

배고픔에 극에 달할 때

치이익~~

코끝을 훔치는 갈비내음~~

모하냥?

어서 자리 옮기지 못할까!!

왜 저렴한 가격에 많이 줄 수 있는지 봤더니

목진지와 갈비를 7 : 3 으로 구성한다네요~

고기 숯불 위에 올려내는데

제가 참~~~ 말이 많았죠?

목전지부터 숯불에 올려봅니다.

(고기 대박 크네요) 

제가 알고 있는 고기굽는 상식을 깨어버린...

약간 태우고~ 잘라먹는다!

이거 맞나요?

(그러면서도 시키는데로 해먹은 1인)

지방과 살코기는 세로로 

잘 잘라먹었습니다.

야들야들~ 목전지들~

오래 구우면 퍽퍽하니까

적당히 구워줍니다.

미디엄 레어로 굽고 싶었지만

돼지고기니까 미디엄(?)으로~

양파 팍팍!

파채 팍팍!

고기만 먹기 퍽퍽하여

된장찌게도 주문하였습디다.

근데 이런된장~

된장찌게는 MSG를 빠뜨리셨는지

조금 맛이 없었어요 ㅠㅠ

하지만 고기는 맛있었어요~

먹다보니 제가 간곳이 친절한 서비스로 

우수가맹점을 받은 곳이었더라구요.

알바라 사장님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명륜진사갈비 후기 :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 특히 쇼셜커머스에서 추가 할인권을 판매하기 때문에 더욱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좋았으나 된장찌게 수련을 조금만 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기질도 처음과 똑같이 지방 과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았고, 음료도 무료를 먹을 수 있어 가성비 좋았네요. 맥주, 찌게포함 3만원 초반에 이용하였고, 가끔 고기 고픈날 한번쯤 와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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