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생일엔 이만한 곳도 없다! 흔하디 흔한 아웃백 시식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가족들 생일땐 근교라도 여행을 하곤 하는데 상황이 상황이니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아이들과 식사를 하였습니다. 바로 아웃백에서요~^^

역시 아웃백의 시작은 요 빵이죠?

런치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양송이 스프!!

여기서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양송이스프를 샐러드로 바꾸었는데

서버의 실수로 스프가 그냥나왔네요.

죄송하다며 스프는 서비스로~

덕분에 스프 2개 먹었습니다.

그래서 좀 늦게 받은 샐러드

블루치즈드레싱뿌려서 먹었어요.

간만에 먹으니 맛남 ㅋㅋ

아이들에게 음료 뭐 마실래?

물었더니 망고와 오렌지....

은근 아시히베리를 원했것만....

둘째 생일겸 갔던지라

좋아하는 소고기를 먹이려구

달링 포인트 스트립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다른걸 주문하려했는데

서버분이 블랙라벨1만원쿠폰사용하면

저렴하다며 추천하여 먹었네요.

재밌는 것은 가벼운 불쑈가 있어요~

아이가 막 좋아하네요.

두툼한 채끝등심 맛 없을 수 없죠!

아스파라거스를 빼고 볶음밥으로 대체하였는데

좀 휑한 기분은....

느낌탓일까요?

불쑈까진 좋았으나 

접시가 좀 지저분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 아이가 좋아하니 패스!!

굽기는 미디움으로

잘 익혀졌어요~

스테이크의 감초

홀그레인 머스타드

스테이크는 치즈와 소스찍어 먹으면 맛나요~

스테이크는 양 많은 성인은 

좀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저희가족의 최애 아이템

기브미파이브입니다.

윙봉, 텐더, 오지치즈, 립, 골드코코넛 쉬림프

모두 모여있어요~

그중에서도 골드코코넛 쉬림프

딸래미가 워낙 좋아해서

엄마는 먹지도 못하고 양보!

아빠도 꼬랑지만 조금 먹고 양보!

그래 많이 먹고 쑥쑥 자라렴~

이 후론 폭풍 흡입으로 남은 음식을 볼 수 없었답니다.

아웃백 음식은 칼로리가 높아 아주 가끔가는데

가끔가니까 맛있는거 같아요.

나갈 때 부쉬맨 브래드 넉넉하게 포장해줘서 다음날 아침 모닝커피와 맛있게 잘 먹었네요. 아이 생일겸 간단하게 다녀왔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모처럼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 생일 어딜갈까? 고민될 땐 그냥 간단하게 아웃백도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이상 꿀팁킹의 짧은 리뷰였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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