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짧은 제주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햇살이 너무 좋아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엔 너~~무 아쉬워 가끔 방문하는 강화도 매화마름에 가기로 했다. 사실 먹물치즈빵을 먹으려고 왔는데 도착시간이 12시라서 먹을 수 있는게 팥식빵 뿐이었다. 매번 먹물치즈빵만 먹었던지라 이번기회에 팥식빵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주문!!윤기가 쫘르르 흐르는 매화마름 팥식빵식빵 안에 가득 들어있는 팥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올 것 같다.음식은 온도라 했던가?따듯할 때 먹으니 정말 맛있는... 오늘의 간식 풀샷!아들 녀석이 좋아라하는 망고쥬스와나만의 아메리카노잠깐의 쉼을 준 매화마름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