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점심을 먹기엔 좀 이르지만 이른 점심을 먹어보고자 숙소인 비발디파크에서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마신 맥주탓인지~ 아님 쌀쌀한 날씨 탓인지 뜨끈한 국물이 넘고 싶던 차 수제햄 부대지개를 발견했습니다. 보면서도 헉!!'s 했지만 주차하려니 다시 켁!! 왜케 차가 많은거쥐? 아직 12시도 채 되지 않았는데...... 스물스물 촉이 옵니다. 이 곳은 맛집이닷!! 배고픈 아이들과 속 아픈 제 위장을 붙잡고서 실내로 슈~웅!! 수제햄을 사용해서인지 부대찌개 1인분 가격은 회사근처식당 대비 조금 높았지만 여러차례 훈연한 수제햄이라고 하니 기대가 엄청 되더라구요. (참 라면사리 1개는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 부대찌개집 반찬 많으면 맛 없는 거 다들 아시죠? 심플하게 3가지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