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인가 이 곳의 후기는 계속 타이밍을 놓치게되고 이번이 아니면 또 몇개월을 지나칠 것을 알기에 필(feel) 받았을 때 포스팅 해봅니다. 얼마 전 회사 회식으로 방문하게 된 나주곰탕 금성관입니다. 퇴근길의 숭례문 역시 우리 문화재는 넘나 멋진 모습을 하고 있고~ 주변의 건물들은 아직 야근이 한창이네요. 하긴 저 쪽 건물들은 늦은 밤에도 불이 켜져 있다죠~ 나주곰탕 기본찬 : 양파와 풋고추, 꼴뚜기젓갈과 맛있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아직 배치 전 이랍니다. 이날 회식메뉴는 수육이었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화로(?)는 수육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유지하여 줍니다. 먹음직스러운 수육 "중" 입니다. 이 곳도 최저 임금의 영향을 받았는지 금액이 3,000원 올라서 이제 3만원 시대 입니다.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