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연경 아쉬웠던 부분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꿀팁킹 아들램이 좋아하는
차이나타운 연경을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차이나타운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규모들이 어마어마합니다~

드라마도 찍고, 예능도 찍고
요리도 많고 예전엔 참 괜찮았는데
오늘 방문은 조금 실망했어요.
(이유는 아래서 설명)

제대로 된 중화풍을 느끼시려면 역시 차이나타운 중식당들이 훨씬 중국스러운 것 같아요~

아들이 연경 메뉴 다 먹어봤는데
군만두를 아직 못 먹었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빛의 속도로 나오네요~

겉바속촉의 군만두
바삭한 맛이 좋아요~

오늘의 일용할 양식 풀샷!!
(군만두는 빛의 속도로 뱃속으로
들어가고 있네요~^^)

삼선짬뽕 : 원래는 심한 배고픔으로 곱빼기를 먹으려 했는데 곱빼기가 없답니다;; 헐 중국집에서 곱빼기가 없다니......
곱빼기 다시 살려주세요~^^

항상 즐겨하는 면발은
여전히 맛있습니다.

다만 오늘 다녀왔던 부분 중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채소 양이 대폭 줄었고 대신 게가 많이 들어갔는데 게살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매니저분에게 물었더니 짬뽕을 볶다 보면 살이 빠질 수 있다는데 제가 뽑기 운이 없나 봅니다. ㅜㅜ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자영업자분들이 고군분투하는 걸 알고 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피드백드려봅니다. 예전의 배추 가득한 시원한 짬뽕이 먹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