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얼마만의 머핀인가~~ 던킨베이컨에그 잉글리쉬머핀

안녕하세요.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모처럼 지방일정이 있어 일요일 새벽 서울역에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역에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이른 출발이라 아침을 거르고 나왔더니 출출하기도하고 카페인도 마르고해서 던킨으로 향했습니다.

몽롱한 기분을 깨울 땐 커피가 제일이쥐~ 라지싸이즈로 한단계 싸이즈업을 하고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아습니다. 여행객들이 많아서 인지 자리마다 콘센트를 꽂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 것은 좋더라구요.

아직은 코시국!! 깨끗하게 손부터 딱고 시작합니다. 물티슈 줬다고 포크는 주지 않는 자연친화적인 서비스~;;

새벽에 학원 다닐 땐 참 많이도 먹었던 머핀~ 오랫만이라 새로워서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사이즈가 앙증맞은 사이즈라 위대하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고 가볍게 허기를 면하기에는 좋아요~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으니 저에게는 딱 알맞더라구요~

역사에 입점되어 있어서 그런가 베이컨은 싱싱함~ 딱딱하게 굽지않고 야들야들해서 괜찮았습니다.

한입 한입 먹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조각~ 짜지않고 담백해서 커피랑 어울림이 좋았습니다.

간만에 던킨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