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이 정도면 강릉 갈 필요없는 감자옹심이 찐맛집!!

아라레BR 2023. 2. 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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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오늘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강원도 감자 옹심이 맛집 한 곳 소개드립니다.

이수역과 사당역 중간에 있는 이름도 극히 평범한 강원도 감자 옹심이입니다. 기존에 있던 노포는 아니고 새로 생긴 맛집인데 입소문이 벌써 나서 매장 안은 손님들로 바글바글합니다.

감자 옹심이 메뉴판입니다. 옹심이가 메인 메뉴이고 낙지덮밥과 함박스테이크도 인기가 높은지 여러 테이블에서 드시고 계셨습니다.

감자 옹심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동안 애피타이저 보리밥이 나옵니다. 사실 첫 방문이라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좋아하는 보리밥이 나오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나 놋그릇이 더욱 맘에 들었어요.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보리밥 위에 사뿐히 얹어주고 고추장 살짝 뿌려 쉐킷쉐킷 준비완료!!

요로코롬 맛있게 비빈 후에 보리밥 일발장전!! 매콤~고소~짭조름함이 입 안에서 춤을 추네요~^^ 첫맛부터 좋구나~!!

두 번째로 오늘의 주인공 옹심이 등장!!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증기 속에 코 끝을 자극하는 특유의 옹심이 향기가 빠른 숟가락질을 부추깁니다.

반투명한 옹심이 살포시 들어 한 입 쏙!! 한 입만으로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맛!! 이곳은 정말 찐 맛집이닷!! 옹심이의 쫀득함이 정말 끝내줍니다. 아~ 왜 사람들이 많은지 이제야 알아버림~!!

진짜!! 레알!! 강릉맛집에서 먹었던 옹심이보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정도면 옹심이 먹으러 강릉 간다는 소리는 없을 듯!!

진심 남기고 싶지 않아서 바닥까지 아주 싹싹싹 비웠습니다. 뜨끈하고 걸쭉한 옹심이 국물을 먹었더니 몸에서 열기가 가득하더라구요~ 겨울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옹심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

꿀팁킹의 시그니쳐 영수증 인증!! 언제나처럼 내돈내산 클린리뷰!! 계속해서 쭈~욱 이어집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도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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