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착한일-분실물 찾아주기

지난번 아이폰을 주워 이번이 올해 두번째이군. 남들은 요즘 물건 잘못주우면 않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고하며 길거리 물건 줍지도 말라고 충고하곤 한다. 사실 뉴스에서도 여러번 나왔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난 아직까지 정의의 사도? 이기에 조금은 불편해도 남의 물건을 찾아주려 애쓰곤 한다.

홀로 야근을 하고 퇴근하려는 찰라 회사 로비 앞에 떨어져있던 수도권교통본부의 식권 뭉탱이를 발견!  액면가 7000원권 4장이었다. 모두 28000원 상당의 유가증권이다.

물건을 잃어버린분은 얼마나 속상하실까~ 그런 마음에 휴가 다녀온 다음에 바로 찾아주었다. 잃어버린 당사가에게는 직접 전달  못하였지만 해당회사에 찾아줬습니다.

물건 찾은신분 다음 선행  릴레이 하셔야 되는거 아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