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린성 고추짬뽕&고추짬뽕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오랫만에 부안여행을 떠나는 길에 참새방앗간처럼 들리는 군산 중식의 명가 지린성에 들려보았습니다.

 

토요일 12시 정도의 풍경. 예전처럼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인파였습니다. 한 10여분 정도의 기다림 후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 후 짦은 기다림 후에 익숙한 비주얼이 보입니다. 지금의 지린성을 있게한 큼직한 고추들 보이시나요?

 

간짜장 느낌으로 짜장을 부어먹으면 간단!!

 

면과 합체한 #지린성고추짜장 매운맛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추할 만한 음식이죠.

 

짝꿍이 주문한 고추짬뽕. 예전엔 시뻘건 느낌이었는데 많이 흐려진 느낌이네요. 고추가루 바꾸셨나!?

 

어린아이가 있어 짜장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의외로 평범하죠? 맥도날드에서 볼 벗한 동그란 계란후라이가 귀엽게 느껴집니다.

 

짜장밥용 짜장엔 고추가 없어요~ 입맛 짧은 아이를 위해 바삭한 김은 셀프로 준비해 갔답니다.

맛있게 먹고나서 보니 지린성이 원래 이런맛이었나?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예전엔 진짜 최고다란 느낌이 있었는데 그 날의 지린성은 매운 느낌만 들었던 건 무었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제 입맛이 변했거나 나이가 들었는지 이제 매운맛이 예전만 못하게 맛있게 느껴지지 않아 못내 아쉬운 한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