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분식 - 신당동식 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한 달에 2~3번은 이마트에 가게 되는데

갈 때마다 밀키트를 집에 들이게 되네요~

 

오늘의 픽은 신당동 떡볶이 맛을 잘 구현했다는

피콕분식 신당동식 떡볶이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신당동 떡볶이가 춘장을 사용하였던가?

고추장 CF 찍은 마복림 할머니는 무엇?

 

. . .

 

일단 많은 의구심은 뒤로하고~

개봉!!!

 

 

 신당동 떡볶이 구성은요~ 

 

사리면을 필두로 쌀떡볶이, 어묵 육수

떡볶이 소스로 간단하고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요리의 기본은??

바로 레시피 정독하기!!

 

총 3단계로 간편화 하였네요~

 

 

레시피 보고 찬물에 떡을 담가

하나씩 분리하고 있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높으신 분의 

뼈 때리는 한마디!!

 

"여보 그냥 떼도 떼어져~!!"

 

쿠쿵;;

 

저도 떼면서도 그냥 해도 될 거 같은데~

생각한 1인.

 

2단계 모든 재료 넣기!!

아주 쉽더라구요~

그냥~ 모두 넣어주시면 끝!!

 

떡볶이 소스 풀어준 후 

라면사리도 퐁당~

 

막상 프라이팬에 모두 넣어보니

도저히 3인분 양은 아닌 것 같아

집에 있던 쫄면 사리도

함께 투척하였습니다.

 

레시피대로 눌어붙지 않게 휘휘

젓다 보니까 금방 완성되더라구요~

 

제 피와 살이 되어 주신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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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친구 김발이도 준비하고

참깨 톡톡 뿌려주니

홈메이드 떡볶이 완성됐습니다.

 

윤기 빤짝~~!!

근데 떡볶이 떡보다 면이 더 많으니

주객이 전도되어 라볶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묵 육수를 만들 때

이미 끓여져 나오다 보니

재조리에 어묵은 흐물흐물;;

이 부분은 NG입니다.

 

 

내 사랑 깻잎과 함께

떡볶이 깻잎쌈도 먹고~

 

어묵 빼고는

맛있고 괜찮은 떡볶이였어요~

 

총평 : 

1. 신당동 느낌이 나는 것 같다.

2. 집에 있는 재료와 호환이 좋다.

3. 가격 대비 양이 적게 느껴진다.

4. 어묵이 제 기준엔 황이다;;

 

재구매 의사는 와이프가 사 오면 먹는다.

이상 피콕분식 리뷰였습니다.

 

본 후기는 철저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고 제 입맛이 

다른 분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