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계획없이 그냥 기분전환하러 다녀온 강화도. 즐겁게 강화일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갑곶돈대. 아무런 정보 없이 왔다가 절정의 연산홍을 보고 반해 버렸답니다. 갑곶돈대 입구의 흐드러지게 핀 연산홍!! 군락이 주는 강렬함이 여행객들을 호객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돌담과 연산홍의 조화가 기가막히게 아름다웠던 곳! 진짜 감탄사가 저절로나오라더구요. #갑곶돈대 #강화전쟁박물관 두 곳을 평소라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코로나19로 인하여 강화전쟁박물관은 임시휴관되어 관람할 수 없었습니다. 갑곶돈대 방문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드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른 9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600원 이었구요. 강화도는 당일에 여러 곳을 방문하면 15%~20%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