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마지막날을 묵을 호텔을 선정하는 것은 여행의 마무리를 위한 참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공항과의 거리, 숙소의 비용, 그리고 퀄리티, 조식포함여부 등등등... 저희 가족이 택한 최적의 호텔은 나하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이었습니다.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 입구에 있던 용맹스러운 시사가 우리 가족을 반겨주었습니다. 다른 곳들의 시사들은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이 조각상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것 같네요~ ^^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입구입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온 룸딱! 하루 정도 묵으면 좋을 듯한 깔끔한 컨디션입니다. 아이들 편하게 지내길 원해 디럭스 더블룸으로 선택해서 침대가 3개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곳을 선택하길 잘했다" 였습니다. 저희 부부도 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