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오키나와호텔 깔끔하고 저렴한 호텔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아라레BR 2017. 9. 18. 07:30
반응형


<조식 먹으며 보이는 고층의 뷰>


오키나와의 마지막날을 묵을 호텔을 선정하는 것은 여행의 마무리를 위한 참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공항과의 거리, 숙소의 비용, 그리고 퀄리티, 조식포함여부 등등등... 저희 가족이 택한 최적의 호텔은 나하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이었습니다.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 입구에 있던 용맹스러운 시사가 우리 가족을 반겨주었습니다. 다른 곳들의 시사들은 귀여운 모습이었는데 이 조각상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것 같네요~ ^^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입구입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들어온 룸

딱! 하루 정도 묵으면 좋을 듯한 깔끔한 컨디션입니다. 





아이들 편하게 지내길 원해 디럭스 더블룸으로 선택해서 침대가 3개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곳을 선택하길 잘했다" 였습니다. 저희 부부도 편하게 잘 자고 아이들도 편하게 잘자고~ 다만 숙박비 지불은 조금 더 하였~~죠!!



울 부부 오붓하게 맥주 한 잔 하였던 테이블! 아이들 재우고 도란도란 담소 나누며 가볍게 술한잔 하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이 거 없었으면 좀 불편했을 듯 합니다. ^^ 작지만 큰 차이!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룸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가운이에요~ 그다지 디자인은 예쁘지 않지만 아쉬운데로 이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참! 호텔 어메니티는 찍는 걸 잊었는데 빗이랑 면도기랑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 장남감들도 주고 그런 점은 좋았습니다.



오키나와와서 신랑이 매일 먹던 오리온 맥주, 

그리고 애증의 스벅 아메리카노





다음날 먹을 조식 쿠폰이에요~

아침 6: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점심은 11시부터 2시까지 이용



혹시나 몰라 찍어두었던 호텔안내도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한글로 되어 있어서 편했어요!



숙소에서 바라본 오모로마치의 야경이에요~ 

남푠님 잘 때 찍었는데 오키나와의 멋졌던 밤을 다 표현을 못했네요!



아침에 먹었던 조식



전반적으로 괜찮았어요~

미소국이랑 일본카레 기억에 남네요!





조식 먹을 때 보이는 멋진 뷰에요~ 일찍 일어나 창가자리 앉았더니 이런 뷰가 보너스로 따라 오더라구요~ 아침을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많이 먹진 못하였지만 분위기에 취해 밥과 빵으로 2접시를 가볍게 비운건 비밀이랍니다. ^^


다이와로이넷 오모로마치 호텔 숙박평 : 하룻밤 묵기에 룸과 조식, 위치 모두 좋은 곳이라 생각되요~ 바로 맞은편에 T갤러리아가 있고, 나하메인플레이스가 가까워 쇼핑하기 편해요~ 렌터카가 있어 지하철 이용은 하지 않았지만 오모로마치역과 도보5분 정도로 가깝고 나하 국제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에욧! 국제거리의 호텔가격을 생각하신다면 상당한 가성비를 갖춘 곳이라 생각됩니다. ^^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