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이륙한 후 한 30여분이 흘렀을까? 기대하던 기내식이 서브됩니다. 오키나와 출발 일주일 전 새로운 기내식을 경험해 보고 싶어 꿀팁킹은 일반식으로 꿀팁퀸은 해산물식으로 미리 주문을 하였는데 해산물식에 대한 혹평을 몇번 읽은 적이 있어 기대반 걱정반 이었었죠~ 특별식을 주문하니 좋았던 점은 다른 식사들보다 먼저 나온다는 점입니다. 아주 조금은 내가 대접받는다는 느낌? 조금 민망했던 점은 옆자리 앉으신 분들이 저 식사하는 것을 쳐다보아서 아주 살짝은 민망스러웠답니다. ㅎㅎ 인천 - 오키나와 대한항공 해산물식 : 새우 샐러드와 약간의 과일, 빵과 물 그리고 해산물 음식이 해산물식의 기본이었습니다. 나름 구성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식사의 포일을 열었더니~ 짜자잔~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나타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