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가와 함바그를 배불리 먹고나서 세노야 쇼핑몰을 뒤로 합니다. 11월 중순이었는데도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쯤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잠깐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방송국에서도 나와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9시를 조금 넘긴 시간 많은 분들이 집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낯선곳에서 생각없이 걷고 싶어 구글맵을 켜지도 않고 그냥 사람들을 따라 움직여보았습니다. 그냥 걷다보니 도큐스퀘어 시즈오카도 보이고 정말 우연치 않게 스타벅스를 만났습니다.낯선곳에서 얼마나 반갑던지~ 시즈오카 스타벅스 메뉴판아메리카노 그란데 싸이즈가 380엔역시 우리나라보다 싸네요;; 전 배가 부른 관계로 Tall 싸쥬를 주문했지만 말이에요~ 휴대폰 밧데리가 간당간당해서 잠시 충전하고 갔어요. 사실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