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시즈오카 스타벅스 우연히 만나 충전의 시간을 갖다.

아라레BR 2017. 12. 1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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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가와 함바그를 배불리 먹고나서 세노야 쇼핑몰을 뒤로 합니다. 11월 중순이었는데도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는데 지금쯤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잠깐 지나가는 길에 보니 방송국에서도 나와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9시를 조금 넘긴 시간 많은 분들이 집으로 향하는 듯 합니다. 낯선곳에서 생각없이 걷고 싶어 구글맵을 켜지도 않고 그냥 사람들을 따라 움직여보았습니다.



그냥 걷다보니 도큐스퀘어 시즈오카도 보이고



정말 우연치 않게 스타벅스를 만났습니다.

낯선곳에서 얼마나 반갑던지~



시즈오카 스타벅스 메뉴판

아메리카노 그란데 싸이즈가 380엔

역시 우리나라보다 싸네요;;



전 배가 부른 관계로 Tall 싸쥬를 주문했지만 말이에요~




휴대폰 밧데리가 간당간당해서 잠시 충전하고 갔어요. 사실 일본에서는 사무실에서도 개인용품 충전을 잘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어 (전기도둑으로 몰린다는 썰...) 살짝 고민하다 충전했습니다. 시즈오카에서 길을 잃는거보단 나아서 ㅎㅎ 


스타벅스. 언제 어디서나 항상 비슷한 맛을 내주는 커피 브랜드라 좋아합니다. 시즈오카에서도 스타벅스커피를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마신 투썸커피 이후로 일본에서의 첫 커피 ㅋㅋㅋ 나름 이런 의미 부여를.... 근데 아무 의미 없다~~~~아~~~



시즈오카 오뎅거리! 오뎅을 먹지는 않을 꺼지만 그래도 시즈오카 온 김에 구경이라도 가고 싶어서 검색해 보았더니 스타벅스에서 도보 10분 이었습니다. 잠시 쉬었으니 이제 오뎅거리로 출발해 봅니다.


오뎅거리 스토리는 다음편에 계속!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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