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대형마트를 자제하다가 오랫만에 트레이스더를 방문하였는데 그 사이 신메뉴들이 개발되어 출시되었더라구요. 마침 새콤한 것들을 먹고 싶었던터라 자숙골뱅이무침 하나 업어왔습니다. 한 양푼이 가격 14,980원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더니덮개 표면이 뿌옇게 변했네요. 뚜껑을 개봉해보니 골뱅이양도 실하고 각종 채소도 넉넉하여 비주얼적으로는 균형이 잘 잡혀있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주얼적으로는 소주각! 곁들린 채소들도 마르지 않은 상태여서 싱싱했습니다. 동봉된 비빔소스 100g * 2 오호~ 2개씩이나~ 넉넉해서 좋구만 생각했는데 왠걸 그냥 2개준 게 아니었습니다. 소스 2개 탈탈 털어넣어야 간이 좀 맞습니다. (라면 넣지 않으면 어느정도 간이 맞는데 채소 좀 더 추가하고 라면까지 비비려면 초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