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여행 이후 다음에는 마라도를 가자던 약속이 지켜졌습니다. 하지만 김건모가 나와서 짜장면 투어를 하는 바람에 마라도 가는 사람이 진짜 많이 늘었더라구요~ 마라도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지만 짜장면 정보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지나가면서 간판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마라도 해녀촌 짜장 심봉사 눈뜬 톳 해물짜장짬뽕 짜장면 시키신 분 환상의 짜장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 별장톳 해물짜장 마라도 별장짜장 바다와짜장 철가방을든 해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마라도짜장 거기서 거이여~"라는 횟집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더운날씨로 힘들기도 해서 저희가 방문한 곳이죠. 뿔소라가 들어있는 해물짬뽕을 먹고 싶었지만 해녀분이 뿔소라가 없어서 못판다구... 좀 전에 오면서 다른 집들은 많던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