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이었던가? 지인 찬스로 방문한 기억이 있던 장승배기역 아마르. 노량진 방문했다가 옛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금욜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상당히 많은 좌석이 차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역시 지역내에서는 나름 입소문이 있는 곳!! 지난번엔 새우튀김을 먹었었는데 새로운 것을 먹고픈 욕구에 아마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화이타(비프+새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온더보더 화이타 대신 훨씬 더 한국인에게 더 가까운 맛입니다. (사장님 현지화 아주 잘 하심) 과하지 않은 마성의 매콤함이 이 집 화이타의 특징입니다. 입 안에 향긋함을 더해줄 새싹채소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성질급한 녀석들 벌써 소스들 한볼때기를 하였군요. 감안하고 보셔요. 화이타 그 자체만으로 매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