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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백이역 화이타 맛집 레트로 감성의 아마르~!

아라레BR 2019. 10. 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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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이었던가? 지인 찬스로 방문한 기억이 있던 장승배기역 아마르. 노량진 방문했다가 옛 생각이 나서 친구들과 2차를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금욜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상당히 많은 좌석이 차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역시 지역내에서는 나름 입소문이 있는 곳!! 

지난번엔 새우튀김을 먹었었는데 새로운 것을 먹고픈 욕구에 아마르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화이타(비프+새우)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온더보더 화이타 대신 훨씬 더 한국인에게 더 가까운 맛입니다. (사장님 현지화 아주 잘 하심) 과하지 않은 마성의 매콤함이 이 집 화이타의 특징입니다.  

입 안에 향긋함을 더해줄 새싹채소

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 성질급한 녀석들 벌써 소스들 한볼때기를 하였군요. 감안하고 보셔요. 화이타 그 자체만으로 매콤한데 가운데 소스를 넣으면 더 감칠맛이 나며 강열하게 맛나요.

소주를 부르는 매콤한 화이타. 맥주 안주 일 줄 아셨죠? 소주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2차에서 성인남성 5명이서 소주를 8병  흡입. ( 1차에서 9병 먹은 건 안 비밀) 그 만큼 쫙쫙 들어갑니다. (이거 이거 혹시 청소년들이 보면 않되는데....)


화이타 만으로는 조금 안주가 부족해서 해물누룽지 동영상 좀 올리려 했더니 올라가지 않네요. ㅠㅡㅠ 아쉬운데로 몇 컷만 공개.

내 사랑 누룽지 해물탕 이거 있으면 또 몇병 들이키죠~ㅋㅋ

이 날 사장님 서비스로 포도도 주시고 좋았으나 웃고 즐기며 먹고 마시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아쉽네요. 또 언제 한번 가려나~~ 보라매 갈 일 있거나 노량진 갈 일 있을 때 와이프랑 아이들 데리고 한번 와야할 듯 하네요. 

오늘의 결론 : 돈가스등 여러 식사 메뉴가 있어 식사하기에도 좋고 술안주들이 가득하여 술먹기도 좋은 곳. 인테리어 감성은 요즘 레트로 감성이어서 너무 젊은 친구들은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재감성이 뿜뿜 풍기는 7080세대라면 만족할 만한 곳.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오늘의 태그 : #장승백이역화이타 #화이타맛집 #장승백이역아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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