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갑작스런 정읍 렌트카 이용후기!!

아라레BR 2017. 10. 1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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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고향인 부안에 다녀오면서 이용하였던 

정읍역 렌트카 이용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SRT 도입 이후로 경쟁이 시작되서 인지

하루에 많은 편수가 있지는 않지만

이제 서울역에서도 정읍행 열차를 탈 수 있게 되었네요.



부모님 모시고 식사할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예정에 없던 렌터카를 빌리게 되었는데

정읍역 앞에 있는 종합관광안내센터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관광안내센터에 많이 묻는 질문인지

"역 근처 렌트카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하고 물었더니

포스트잇을 내밀며 "사진 찍으세요~"

렌트카별 거리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AJ, 오리엔탈, 희망렌트카 3곳에 

이용시간과 가격을 물어보았는데

AJ는 모두 대여완료.

오리엔탈과 희망렌트카는 소나타 기준 24시간 8만원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전화한 오리엔탈 렌트카에서 렌트!



차량내부 풀옵션이었고,

USB 충전포트가 있어 편리했네요.






목적지인 부안군 곰소를 얘기하고 

LPG 주유를 얼마나 넣어야 효율적이겠냐고 여쭈었더니

만원이면 될 것 같다고 해서

딱 그만큼만 넣었는데 완전 매직!!

딱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오리엔탈렌트카 좋았던 점 : 차량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 잘 해주셨고, 차량인도가 참 빨랐습니다. 역과의 거리도 약 100여 미터 정도로 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리엔탈렌트가 나빴던 점 : 선불로 결제하였는데 요금을 또 달라고 해서 살짝 당황하였는데 헷갈리셨다함. 그리고 24시간 기준으로 반납기준 2시 30분인데 대략 다음날 11시 정도 반납할꺼라 미리 얘기해둬서 사장님께서 다음 손님께 차량 예약을 11시로 잡아버려셨음. 기차시간 좀 늦추고 내장산 드라이브나 한번 하고 올려다 급히 반납함. 내 실수도 있으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 못내 섭섭하였음~힝~

 

소나타! 굉장히 편하게 잘 이용했지만 다음에는 경차를 빌려볼까하고 여쭈어 봤더니 마지막으로 정읍역 주변의 렌트카들은 주로 소나타급이 많다고 합니다. 경차가 없다라고는 말씀을 하지 않으셔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용계획이 있으신 분은 미리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상 정읍역 렌트카 이용후기 마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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