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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게이트백 후기 - 소소한 면세런

아라레BR 2019. 11.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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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꿀팁 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오늘은 지난 여름휴가때 로블카드 항공권으로 콧바람 잠깐 쐬고 왔을 때 이용하였던 게이트백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여정은 짧고 각 면세점 이벤트(롯데 트립톡, 3불템, 신세계 퇴근 후 10불, 신라 우아한 40대) 등으로 무료에 가까운 면세품들을 쟁여놓은지라 제 인생에서 처음으로 게이트백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대한항공 채팅서비스를 이용하여 게이트백 가능여부를 확인하였고, 상업적이지만 않으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중국인들이 게이트백을 엄청해서 비행기 이륙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내려진 조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항공사에서는 ok!






두번째는 이용했던 항공사가 대한항공이라서 2터미널의 보안검색대를 빈 캐리어가 통과할 수 있느냐 여부였는데 24인치까지는 무난히 통과하나 그 이상의 사이즈는 될 수도 있고 않될 수도 있다는 안내에 배낭 하나 추가로 메고 그냥 20인치 확장형 기내케리어 2개 들고 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20인치 빈케리어 그냥 무난하게 통과하고 안전하게 면세품 수령하고 여행 잘 다녀왔다는...


대한항공에서는 케이트백하려면 여유있게 미리 도착하여 승무원에게 말해달라고 하였는데 저희는 20분 전에 도착해서 얘기하니 문제없이 게이트백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면세런 때는 휠라 세일할 때 아이들 신발과 엄마 아빠꺼를 샀더니 부피가 엄청 크더라구요. 그래도 모두 들고와서 뿌듯했답니다. (아이들 위주 소모품들이 대부분) 이제 곧 결혼 10주년 다가오는데 그때도 면세점 이벤트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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