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의 신메뉴 출시! 치킨 마니아라면 한번씩 거쳐가야 할 필수 통과의례죠. 꿀팁킹도 조금 야심한 시간이었지만 늦은 퇴근을 핑계로 주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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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고 직접픽업이라 빠르게 가져올 수 있었어요. 신화치킨 주문 전 업소에 문의해보니 신화치킨은 부위별 주문은 불가하고 오리지널 혹은 순살 두가지만 선택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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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추문했더니 신메뉴 복권 한장 받았습니다. 경품은 갤럭시 북, 스타일러 등이 있는데 워낙 꽝손이라 기대는 내려놓았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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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밥. 먹고 나면 후회하겠지만 먹지 않고 후회하느니 맛있게 먹고 후회하겠다~ (오늘따라 치킨 하나 먹는데 비장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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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사이즈의 교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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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먹을 때 가장 심쿵한 시간이죠. 치킨 오픈했을 때 향긋하게 올라오는 시그니쳐 향기! 불맛나는 치킨이라서 그런지 향긋한 불향이 코 끝을 찡하게 자극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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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도 괜찮아 보여요~! 서론이 길었죠? 드디어 시식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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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좋아하는 봉 부위부터~ 으흠~~ 역시 치킨은 봉이야~ gooooood~! 배가 너무 고맙던 관계로 첫 조각은 평가없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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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크게 한 입 베어 물어보았습니다. 와~ 불맛 한번 제대로 내었구나~ 숯불치킨도 아닌데 불맛이라니 요즘 치킨 못 사는게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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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 부위는 어디일까요? 오랫만에 먹어보는 목부위네요~ 요 녀석은 잘만 발라먹으면 닭다리 효과를 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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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살 부위도 불맛이 입혀있어 퍽퍽하지 않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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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부위를 와이프와 함께 음미하고 먹어본 결과 일단 맛은 있다는 결론은 내었습니다만 자주 먹진 않고 가끔 주문 할 것 같아요. 불맛과 매운맛 모두 잡은건 좋은데 먼가 오묘한 맛? 한가지 특색이 있다기보다는 여러가지 오묘한 특색이 있는 치킨이라 생각이 됩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개인의 식성에 따라 느끼는 생각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상 꿀팁킹의 신화치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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