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양평 국수리 국수집 된장수제비~ 특이했던 경험!

아라레BR 2018. 1. 28. 23:55
반응형

지난 양평여행에서 방문하게 되었던 양평 국수리 국수집!! 대로변에 있고 주차는 대략 10대 정도 할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저희 가족이 방문했던 시간은 11시 20분 정도였는데 좌석이 많은 손님들이 이미 자리하고 계시더라구요~ 나름 이 근처의 입소문난 맛집이더군요~



이 곳 지명을 보니 양평 국수면이더라구요~ 그래서 국수면 국수리 국수집!! 라임 쪄네요~ 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반찬은 2종의 김치가 있었습니다.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세요! 사장님의 간절한 요청인 "남지 않을만큼 먹을 만큼만" 이용했습니다. (저희 집도 식당을 운영한 적이 있어 저 마음 잘 압니다. ^^)



기본찬과 보리밥

보리밥은 서비스로 나오는데

추가요청해도 주시더라구요~

제가 요청한 건 아니고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하는 거 보고 들었습니다.





이 곳의 첫번째 메인메뉴 된장칼국수입니다. 

맛을 표현해본다면 흔히 먹는 된장시레기국에 칼국수면의 콜라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 기대에는 만족하지 못하였지만 나름 신선한 맛이었어요~ 부모님 모시고 왔다면 좋아하셨을 듯 합니다. 



이 곳의 2번째 메인메뉴 된장수제비입니다. 첫번째 메뉴와 칼국수를 쓰느냐 수제비를 쓰느냐 차이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수제비가 좀 더 맛있었습니다. 쫄깃쫄깃 하더군요~ ^^ 사진은 못 찍었지만 부추수제비도 함께 동행한 가족이 먹었었는데 전 부추수제비가 제일 맛있더군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보리밥에 김치 넣으시고 비벼도 드시던데 저는 말아먹었습니다. 근데 이거 왠걸~ 전 칼국수보다 된장에 보리밥 말아 먹으니 이게 더 맛있더라구요~ 역시 보리밥은 된장이랑 참 잘 어울려~ 




국수리 국수집 시식평 : 된장과 칼국수라는 신선한 소재가 흥미로웠습니다.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칼국수와 보리밥 서비스까지 가성비 좋았구요~ 밑반찬인 김치들로 맛있었습니다. 식사하실 때 된장 시리즈를 중복으로 주문하는 것보다 된장 1, 부추 1 이렇게 주문하시는 게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