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오키나와 베셀호텔 가성비 최강의 호텔로 인정!

아라레BR 2018. 6. 20. 07:00
반응형

오키나와에서 둘째날 숙소로 묵게된 중부 베셀호텔! 2월에 아메빌 왔을 때 교통체증으로 충분히 즐기지 못한 것 같아 다시 한번 둘러보려 묵게 되었다. 만좌모와 잔파곶, 이온몰 라이카무를 들렸다 4시경 호텔 체크인을 위해 들어왔다. 

베셀호텔은 전 객실 바다조명으로 어디서나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좋고, 이온몰과 아메빌을 도보로도 이용할 수 있어 정말 최적의 호텔이 아닐까?  생각된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차장이 넓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차량이 많기 때문에 재수 없으면 기계식 주차를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단점을 커버하려 그런지 베셀호텔은 주차비가 없다.

전날 좁은 알몬트 호텔에 있다보니 이 곳은 정말 그에 비해 천국! 와이프와 함께 신관 9층에 묵었는데 보이는 뷰이다.  정면을 볼 수 없었지만 측면도 이리 아름다우니 얼마나 좋은가?

호텔의 첫인상!

룸은 트윈베드 조식포함 2인 가격으로 세금포함해 120불 정도 지불했던 것 같다. 서드파티 아고다와 씨트립 비교하다가 씨트립에서 최종적으로 예약하였음.

전반적으로 깔끔했던 호텔 컨디션! 와이파이 가능하고 각종 랜선, USB 선들이 있어 충전하기에 편리했고 USB 포트도 침대와 TV선반에도 모두 준비되어 있어 각종 전자용품 충전하기에 용이했다.

무엇보다도 여행케리어를 별도 보관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자꾸 알몬트 호텔을 비교하는데 그곳은 너무 좁아서 잠만 자기엔 좋았는데 쉬기엔 적절치 않았다. 반면에 이 곳은 넓은 통로와 각종 수납공간이 넘쳐나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다음 오키나와 여행 때 한번 더 방문할 예정이다.

화장실 컨디션! 홈페이지에 욕조표기가 없어 샤워실이 있나? 없나? 고민이 많았는데~ 샤워실과 욕조 있습니다!! 혹시 서드파티에서 예약할 때 저와 같은 고민으로 헷갈리신 분 제 포스팅 참조하시면 될 것 같구요~

꺄~~ 손세정제까지 비치된 베셀호텔~ 정말 쵝오!!

타올도 넉넉!!

호텔 어메니티 : 칫솔은 기본, 면도기, 개인빗, 샤워타올 등 없는 것 빼고 다 있어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남은 것은 국내에 가져와서 강촌리조트나 한화리조트 갈 때 요긴하게 잘 이용하였다.

커피와 녹차도 준비되어 있고, 왼쪽의 작은 그릇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몰랐으나 저녁에 초밥사와서 야식먹을 때 간장 따르기 좋아 간장종지로 잘 이용했다. 원래의 용도는 아직도 오리무중임. 부디 내가 사용한 그 용도가 맞길...

테이블에는 거울과 자잘한 물건 보관하기 용이한 가죽트레이도 있었는데 작지만 세세한 호텔 구성이 좋은 호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래서 오달카페에서 베셀호텔~베셀호텔 하는지 비로소 체험하게 되었다.

마음에 들었던 옷걸이와 선반! 울 부부는 위쪽은 소지품을 아랫쪽엔 신발을 보관했다. 둘이 이용하기에 충분했고 아이가 있어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였다.

베셀호텔! 중부의 가성비를 따진다면 반드시 먼저 확인해 볼 첫번째 호텔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지인에게 추천한다면 당근! 이 곳! 물론 다른 호텔도 좋은 곳이 많다. 내가 추천하는 이유는 오키나와 중부라는 지리적 이점과 가격도 높은 편이 아니라서 가성비와 룸 컨디션 적절한 가격까지 생각한다는 전제하이다.

특히나 선셋이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에 묵게되면 인생샷 몇 컷 정도는 건져낼 수 있지 않을까?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