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오키나와 슈리성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 스팟!

아라레BR 2018. 7.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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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마지막날. 드디어 꿀팁킹이 원하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딜 가면 그 곳 여행지의 상징적인 곳을 가보곤 하는데 오키나와에서는 슈리성이 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대했던 슈리성 입구 : 붉은색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너무나도 좋았던 오키나와의 날씨! 장마기간이라고 하였는데 일정 중 다행히 하루도 비가 오는 날이 없었던 정말 럭키한 여행!!

세계문화유산인 오카나와 슈리성

오키나와의 상징 시샤가 늠름하게 성 입구를 지키고 있네요!

정말 끝내주던 5월의 오키나와 날씨

미세먼지 가득했던 서울의 날씨와 달리

맑고 푸르름에 정말 반했답니다.

성으로 올라가며 성벽을 보고 있노라니 어쩜 저렇게 빈틈없이 성을 지었을까? 하는 감탄이 들더라구요. 정말 가까이서 보아도 빈틈이 거의 없어서 정말 깜놀함.

슈리성을 올라가며 보이는 성벽의 높이와 지금 보아도 촘촘하고 꼼꼼한 건축술에 탐복하였습니다. 그 때 그 당시의 건축기술로 가능하였다니...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슈리성은 보이는 사진과 같이 계단이 좀 있기 때문에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온다면 좀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초소형 유모차 같이 쉽게 어깨에 멜 수 있는 제품군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슈리성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나하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아요!

사진보다 실제로 내려다 보이는 모습이 더 예쁘답니다.

서울치 해치랑 닮은 듯한 시샤

마지막으로 유료입장이 시작되는 슈리성 입구! 무료입장이 되는 곳만 걸었지만 대략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소비하였고 충분히 즐겼기 때문에 다음 일정을 위해 아쉽지만 내려왔습니다. 

이 건물 안쪽부터는 유료관람입니다. 

관람비가 좀 나갔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이 곳은 기념품 가게

슈리성을 나서며 우연히 바닥도 보았는데 바닥도 엄청 평탄해서 깜놀하였네요. ㅎㅎ

마무리 : 오키나와여행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게 3가지 있다고 합니다. 오키나와 여행가는데 슈리성 꼭 가야하나요? 만좌모 꼭 가야하나요? 잔파곶 꼭 가야하나요? 전 꼭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모두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스팟으로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 개인취향이라는게 있지만... 어차피 한번쯤 가두면 나중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사람들과의 대화에도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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