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메리카노 생각보다 괜찮을 걸~

안녕하세요~ 생활 속 꿀팁을 찾아드리는 꿀팁인도자 꿀팁킹입니다. 오늘은 사계절 마시는 우리들의 기호식품 커피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커피를 선택하는 기준은 독자분들마다 기호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 오늘은 가성비의 입장에서 글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기준으로 GS25에서 커피를 마셔본 경험은 지마켓에서 엄청난 할인딜이 있었을 때 빼고는 몇번이 채 않되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때우려 회사근처 편의점에 들어섰을 때 편의점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1300만원대의 커피머신으로 내린 아메리카노 410원! 주변 지인 중 바리스타분들이 있어 귀동냥으로 들었던 한마디 "커피 맛은 원두도 중요하지만 커피를 내리는 머신의 성능도 중요하다" 더군다나 41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면 한여름 더위도 식혀주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단! 410원의 가격에 커피를 마시려면 준비물이 필요했습니다. 먼저 BC카드 계열의 카드가 있어야 하고 결제앱인 페이북 QR결제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BC카드는 있었지만 주로 삼성페이를 이용했기 때문에 페이북을 다운받고 난생처음 QR결제를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더군요. 삼페처럼 인증하고 카드등록하니 일사천리...

매장에서 아이스컵 작은 거 하나 꺼내서 QR결제하시고 커피머신에 올려 아이스 아메리카노 살포시 눌러줍니다. 잠시 후 쪼르르 아메리카노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결제를 포함해서 채 1분이 걸리지 않으니 바쁜 출근시간에 커피 한잔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 홀더가 없이 조금 차갑긴 하지만 요즘 매일 아침을 GS25 아메리카노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요즘 스타벅스카드 잔고가 줄지를 않네요. 하하;;)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맛도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침 카페인이 필요하시다면 #GS25아메리카노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