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정보

얼어붙은 동장군도 녹여버릴 가성비 갑! 샛터농원 갈비탕 시식기!

아라레BR 2019. 11. 17. 07:30
반응형

안녕하세요. 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생각나는 가성비 좋은 만인의 맛집 한 곳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맛집리뷰엔 언제나 서두에 말씀드리지만 항상 자발적으로 꿀팁킹의 카드와 함께 한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네요 ^^ 


일산 샛터농원갈비탕 맛집 샛터농원


싸늘한 날씨로 몸이 으슬으슬 추워질때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뜨끈한 국물은 물론이요~ 야들야들한 갈비대는 내 몸이 원하는 보약이니~ 어찌 다른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리오까~ 그래서 오늘 꿀팁킹의 픽은 갈비탕입니다. 😁



저희가족 단골집 샛터농원의 기본찬입니다. 갈비탕을 주문하면 기본적인 반찬은 가져다 주시나 모자란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추같이 찍어먹는 생채소는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뀌어 나온답니다. 주로 샐러리,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등이 있어요.



오늘의 메인 갈비탕 대령이오~! 사진으로 보면 갈비탕 양이 적어보이지만 사실 그 양이 실로 엄청납니다.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계속 올라오는 매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처음 소개시켜주신 일산 토박이 분에게 들었는데 예전엔 지금보다 고기가 훨씬 많았는데 사람들이 갈비탕을 먹으며 하도 남겨서 어쩔 수 없이 고기양을 줄였다 합니다.) 일산 토박이 분들!!! 이 말 실화인가요? 





고기가 너무 많아 우선 밥을 반공기만 말았습니다. 제 입 속으로 한 볼태기 하기 전에 찍어보았는데요. 나 왜 이런다니~~~ 비주얼 안나오게 너무 작은 고기조각을 올렸네요~ 블로거 맞냥? (그렇지만 여러분 고기는 진짜 많아요 ^^;;)



야들야들~ 꼬들꼬들 당면도 갈비탕에서 빠질 수 없쥬~ 야무지게 호로록~ 뱃속으로 흡입해 줍니다. 



넌 누규? 난 고기!! 신에게는 아직 수십점(?)의 고기가 남아있습니다. 송추가마골 갈비탕처럼 대왕 갈비대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갈비대는 이따가 띁어 먹기 좋게 미리 밥그릇에 올려 식혀두고 있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제가 그만 입으로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국물하나 남기고 싶지 않았어요. 저날 아점으로 방문해서 많이 배가 고팟습니다. ㅠㅠ



우리가족 4인이 주문한 갈비탕 (성인 2명, 아이 2명) 한우 전문점이라서 고기도 저렴하게 판매하는데 지인 모임 때 방문하려고 미리 사진찍어 봅니다. 그리고 오늘의 포스팅 목적 갈비탕의 가격인데요. 갈비탕 가격이 8,000원 입니다. 가격 참 착하지요? 가성비가 참 좋아요. 


마지막으로 샛터농원 이용팁 안내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샛터농원은 오전 11시 30분에 오픈하구요. 갈비탕은 일일 300그릇만 한정판매한답니다. 조금 늦으시면 쏠드아웃될 때가 많습니다. 12시 정도에는 오셔야 안전하게 드실 수 있을꺼에요. 파주나 일산 방문했을 때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오늘의 태그 : #일산맛집 #일산갈비탕맛집 #갈비탕맛집 #샛터농원 #일산한우맛집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