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시즈오카공항 그리고 에어서울 이용후기

아라레BR 2017. 11.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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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민트한 에어서울 항공기-후지산 시즈오카공항에서>



여행이 주는 설레임은 역시 비행기에 착석했을 때 주는 듯

혼자만의 여행이라 더더욱 설레였던 여행.



올 때도 갈 때도 구름 가득했던 하늘~!



에어서울 탑승중에는 승무원들이 시즈오카를 직접 여행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주요 관광지나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야경 등이 소개되므로 코~하고 주무시지 마시고 한번쯤 시청하시면 시즈오카 여행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에어서울 기내에서는 USB 충전포트가 있어 좋았습니다. 비행시간 2시간 가량 충전하여 시즈오카에서 구글맴 이용하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썼네요 ^^ 충전하실 때는 포트를 꼽으시고 꼭 USB충전으로 설정하세요~



저 멀리 보이는 후지산. 에어서울기내에서 후지산을 보려면 오른쪽에 타야된다는 블로거 글을 보고 오른쪽에 탓는데 이번에 탑승한 비행기에서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비행기가 유턴(?)을 한번 했는데 처음에는 왼쪽에 탑승한 승객들이 후지산을 보고 유턴을 하면서 오른쪽의 승객들이 후지산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깨끗했던 에어서울 기내



시즈오카 공항에 도착하니 역시나 시즈오카의 명물들이 반겨주네요. 

후지산, 벚꽃, 벚꽃새우, 그리고 녹차 



시즈오카공항

지금까지의 여행지 중 가장 작았던 공항으로 기억됩니다.






일본스러운 통로를 지나면 바로 입국심사가 시작됩니다.



심사 후 나오면 바로 청사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 시즈오카역으로 향하는 공항리무진은 왼편으로 나가면 됩니다. 승강장은 5번으로 소요시간은 54분이라고 합니다. 직접 탑승해보니 실제로 소요되었던 시간은 교통체증이 조금 있어 1시간 정도였네요~  



출입구 입니다. 심사 후 공항버스 타는 곳까지 모든 거리가 50미터도 되지 않을 만큼 공항이 오밀조밀 합니다. 막상 가보시면 처음 가셔도 어렵지 않으실 꺼에요. 한글도 표기 되어 있구요.



시즈오카역방향 버스정류장입니다.

버스 제일 앞자리를 앉기 위해 일찍 줄서보았습니다.



시즈오카행 공항버스 



공항버스에도 USB 충전포트가 있어 휴대전화 충전 정도가 아쉬운 여행자에게는 좋은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1000엔

티켓은 버스탑승할 때 뽑으시면 됩니다.

시즈오카역에서 공항으로 올때는 뽑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공항버스안에서도 와이파이가 잡혀요.

포켓와이파이 없으신 분들에게 아주 유용할 듯 합니다.



에어서울 이용후기 : 인생 첫 저가항공임에도 불구하고 좌석공간도 여유롭고 음료제공까지 해줘서 편안하게 잘 하였네요. 남자라서 그런지 무엇보다 승무원들의 포니테일 머리스타일이 보기 좋았어요. 말아올려 정갈한 스타일보단 좀 더 여성스러웠지 때문에 ^^


시즈오카공항 이용후기 : 첫 느낌은 너무 작은 공항이라 뭐라 표현하기도 어색한 공항임. 장점이라 함은 공항규모가 작아 필요한 공간들이 속속 눈에 들어온다는 점, 무언가 찾기에는 최적! 그리고 이용객들이 많지 않아 수속이 빨라서 좋았다는 점? 


시즈오카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에 문의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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