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나하공항에서 유이레일 타는 방법

아라레BR 2018. 5.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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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오키나와여행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서 오전에 도착했는데 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대한항공 늦은 도착이라 렌터카를 빌리지 못하고 국제거리에서 하루밤 묵고 가기로 했습니다. 면세품 한아름 지고 유이레일타기 좀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아 유이레일 타는 방법 포스팅해 봅니다.

나하공항에 도착하면 한글로 표기가 되어 있긴 하지만 아차 하는 순간에 길을 놓치게 됩니다. 사진의 2층의 국내선 방향으로 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타고 뿅뿅!! 밖으로 나가서 가는 방법도 있으나 덥잖아요. 어차피 2층 나가면 밖이라 매한가지 일까요?

사진과 같이 국내선 빌딩 방향으로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

이 곳을 바로 찾으셨다면 유레카! 이 길을 대략 한 십분정도? 걸으셔야 해요~ 저희 부부는 여행용캐리어 끌고 이동했더니 대략 1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 화이팅!

옆을 보시면 국제선 청사가 보입니다. 청사를 바라보며 쭉~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국내선방향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모노레일 방향으로 이동하시는 코스입니다. 그러기에 국내선 방향으로 전진하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길 보이시죠?

가까워 보여도 길이가 좀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국내선 빌딩이네요~

이제 절반쯤 온 거일꺼에요~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요?

익숙한 아이콘이 보입니다.

노란색을 주목해 주세요.

노란색을 보니 모노레일 한글로 친절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표지판 보시면서 찾아가시다보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으세요. 근데 급하게 가시다보면 표지판이 잘 보이지 않아요. 느긋하게 이동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1방향의 모노레일 표지판이 보입니다. 이쪽을 통해 외부로 나가시면 됩니다.

유이레일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방향으로 이동해주세요.

드디어 유이레일 타기 직전입니다. 캐리어 끌며 사진 찍느라 사진 모양이 영... 별루네요. ㅠ.ㅠ

티켓발권기인데 어렵지 않습니다. 오른쪽에   ENGLISH 보이시죠? 해당부분 터치하시면 한글도 지원이 된답니다. 인원수만큼 입력하시고 발권하시면 됩니다. 왼쪽에는 친절하게 이용인원에 대한 그림도 표기 되어 있어 아이와 어른 구분하기 용이합니다.

숙소인 현청앞역까지는 260엔 2장 발권하였습니다. 오키나와가 일본에서 가장 물가가 싼 휴양지라고 하는데 대중교통요금은 비싸네요~ 국내 좌석버스요금이 나옵니다 ^^

나하공항 유이레일은 작아서 아기자기 하더라구요~

유이레일은 평일, 금요일, 휴일 등으로 운행표가 있더라구요~ 전 휴일에 이용해서 휴일 운행표를 찍어보았습니다. 휴일에 이용하실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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