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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골드 라운지 따끈따끈 이용후기

아라레BR 2018. 5.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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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면세품을 찾고 잠시 쉴 공간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바로 "라운지"시죠? 꿀팁킹 부부도 면세품 찾고 무료로 받은 면세점 선불카드로 추가 쇼핑도 하고 잠시 쉴겸, 허기도 채울겸 마티나 골드 라운지로 향하였습니다. 

<럭셔리한 마티나 골드 라운지>

PP카드로는 입장 불가능한 마티나 골드 라운지. 꿀팁킹은 로블카드가 있어 무료입장이 가능했는데 아쉽게도 꿀팁퀸이 입장 가능한 카드가 없어 동반자 할인만 받고 입장하였습니다.

원래 입장가격이 $50달러인데 로블 동반인 할인을 받아 35,000원 추가 결제를 하고 입장! 사실 로블카드 가족카드가 있으면 지불하지 않아도 될 금액이었지만 카족카드 발급을 해두지 않아서 ㅠ.ㅠ 카드 단종으로 추가 신청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적하고 넓은 좌석이 인상깊었던 마티나 골드 라운지 였습니다. 이용객이 다른 라운지 대비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에 자리를 넓게 쓰기 위해 6인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6인석 테이블 중앙에는 충전단자가 설치되어 있어 부족한 밧데리 충전하기에 편리하였습니다. 

1인석 2인석들도 많은 좌석 비어있었고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어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밧데리 충전하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화면상 보이는 중앙 쪽에는 샤워실 있어 이른 시간 씻지 못하고 공항에 왔을 때 간단하게 씻기에 용이해 보였어요~ 맡은 편에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주류코너에는 몇몇 종류의 와인과 생맥주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맥주잔과 와인잔은 왼쪽 냉장고에 별도 보관되어 있어 시원하게 주류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와 소다수, 라운지의 꽃(?)인 컵라면 등을 이용할 수 있었구요. 컵라면은 신라면과 짜장범벅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즉석코너는 떡볶이가 ... 라운지에서도 떡볶이가 되다니.. ㅎㅎ

쿠키를 비롯한 베이커리류


심플하게 첫접시를 담아봅니다. 

육개장도 있었는데 온도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맛있을 것 같아 많이 담았는데 흠... 걍 건더기만 건저서 먹었어요. 온도만 좀 더 뜨꺼웠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에는 쉬면서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안마기가 존재하는데요~ 한번 받아보니 15분 싸이클로 온몸 구석구석을 안마해주더라구요~ 무중력 기능도 있고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안마기 컨트롤은 이 리모컨으로

안마를 다녀온 사이 꿀팁퀸이  세팅해 주었네요. 

맛은 soso~입니다.

상큼한 빨간 자몽 


맥주 안주 스테이크(?) 

버섯이 더 맛있는 건 비밀(?) 입니다.

라운지의 감초! 라면 먹지 않으면 섭하죵~ 신라면 한사발도 먹어 봅니다.

마티나 골드 라운지 후기 : 다른 북적거리는 라운지와는 다르게 대기 없이 편안한 좌석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비행시간을 대기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치도 정 중앙에 있기 때문에 면세품 찾기도 편리하고 다른 탑승게이트 이동하기도 편리합니다. 라운지 무료카드가 있는 분들이라면 다른 라운지 말고 무조건 이 곳!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유료로 오기에는 다른 라운지보다 좀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여행지에서의 빡센 대장정을 앞두고 쉴 수 있을 때 쉬는게 저는 최고인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 어째든 모든 건 개(인)취(향)니까 여러분들의 선택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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