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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불꽃놀이 명당 쿠치나마리오 후기 (사진빨감주의)

아라레BR 2019. 10.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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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팁퀸이에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에버랜드 불꽃놀이 명당 쿠치나마리오 후기를 포스팅해볼까 해요~ 오랫만에 갔더니 약간 바뀐점이 있더라구요. 이따가 사진 보시면서 아실 수 있으실 꺼에요. 그럼 포스팅 함께 해봐요~^^


쿠치나 마리오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먼저 홈페이지의 아름다운 쿠치나 마리오 전경으로 시작해 봅니다. 주말 쿠치나 마리오 저녁타임은 정말 예약하기 힘든 곳 중의 하나인 곳이죠!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저녁 6시부터 야외 테라스는 예약자의 독점공간이 되어 짐을 놓고 이동하기도 편하고 불꽃놀이도 감상하기 편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뚫은 18개의 팀만 한정 입장이 가능합니다. (별개로 실내 식사는 줄을 서서 입장가능)



쿠치나마리오에서 바라본 전경. 멀리 티익스프레스도 보이고 홀랜드빌리지에 가득찬 사람들이 보입니다. 타임오딧세이가 펼쳐지는 포시즌스가든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너무 많은 사람들의 초상권이 달려있어 올리질 못하네요 ^^ 이번 주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답니다.



이번 저희가 예약한 자리는 쿠치나마리오 좌석은 5번으로 앞쪽 중앙에 자리잡은 곳입니다. 일단 시야를 방해하는 구조물이 없어 타임오딧세이(불꽃놀이+뮤지컬) 관람하기 정말 편한 곳입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하였는데 이렇게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 식기 포함)



저희는 커플SET 3번으로 예약하였는데 첫번째 음식으로 머쉬룸베이컨피자가 나왔습니다. 원래 식전빵이 먼저 나와야 되는데 식사인 피자부터 먼저 나오는...... 피자가 맛있어서 그냥 넘깁니다 ^^ 화덕피자라서 막 나왔을 때 치즈 늘리며 먹으니 도우의 쫄깃쫄깃 식감과 치즈, 베이컨, 버섯의 조화가 정말 맛있었어요. 순간 핏제리아루카 피자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사진이 좀 그렇지만 가든샐러드입니다. 사진이 온통 새빨개서 뭐가 뭔지 잘 모르시겠죠? ㅠㅠ 쿠치나마리오랑 가든테라스 모두 식사 시간에 춥지 말라고 전기 히터를 틀어주었는데 그 빛이 붉어 모두 사진이 붉은색으로 나오더라구요. ㅠㅠ 몸은 따뜻하고 좋았으나 음식 사진은 대략 난감합니다. 가든샐러드는 정말 양이 사악하게 적어요. 그냥 두세번 먹으면 없어질 양이랍니다.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나온 모짜렐라 뽀모도 스파게티에요. 스파게티는 그냥 중간정도! 저희 가족(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까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점심을 푸짐하게 먹어서 인지 저녁으로는 충분했습니다.     



식사 거의 다 할 때즈음에 서브된 식전빵. 그럼 식후빵 아닌가요? 아무 생각없이 식전빵 발싸믹 소스에 푹 찍어 먹었었는데 은근 맛있어서 눈이 번쩍! 맛있어서 리필되나고 물었더니 단호박! 이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물었더니 역시나... 묻지 말았어야 했어~~)



에이드는 자몽과 레몬 중에 선택할 수 있고 싸이즈는 800ML라서 적지 않았어요. 저희는 자몽으로 주문했었는데 아이들 잘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케이크는 잊고 있었는데 퍼레이드 보고 왔더니 테이블에 놓여 있었습니다. 케이크보고 아! 이것도 있었지? 하고 생각나더라는... 케이크 맛은 스타벅스 카스테라 맛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쿠치나 마리오 후기를 간략하게 표현해보면


1. 타임 오딧세이 관람하기 정말 편해요.

2. 문라이트 퍼레이드 보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

3. 우리 가족만의 자리가 있어 편해요.

4. 음식도 나름 괜찮아요.

5. 가격은 시중의 레스토랑보다는 조금 불만족이에요.


참! 에버랜드 불꽃놀이 명당의 양대산맥 가든테라스의 포스팅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멀리가지 마시고 저의 예전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아래 링크해드립니다.




이상으로 꿀팁퀸의 쿠치나 마리오 간략한 후기 마쳐보아요~ 다음은 예약하는 방법으로 한번 포스팅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럼 다음에 만나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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