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변산여행 - 아는 사람들만 아는 숨겨진 진주! 모항해수욕장!

아라레BR 2020. 3. 2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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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꿀팁블로거 꿀팁킹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도 버거운 요즘

핸드폰 뒤적이며 1월 변산여행 일기를 써보려 합니다.



변산반도에서 캠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곳. 모항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모항은 도시어부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왕포리에서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별장 중 하나가 이덕화 별장으로 유명한 콘도랍니다. 꿀팁킹도 꽤 오래전에 하루밤 묵어본적이 있는데 숙소에서의 파도소리가 예술이었던것으로 기억되네요. 



해변으로 가는 길. 

해송들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있어요.



사박사박 모래 밣히는 소리가 들릴만큼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우리가족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캠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차량은 꽤 있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모항해수욕장에서는

별자리가 잘 보이기로 유명한데

까만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자리 찾는 재미가 있답니다.


 




해변 앞의 낮은 정자



설정샷도 나름 나쁘지

않네요^^;;



보이는 곳은 해비치호텔인데

뒷편의 산책로가 참 예쁘답니다.

함께 가보시죠~



산책로 가는길에 모항조형물

밤이면 더 아름답게 반짝이겠죠?



맘급한 어린이들 때문에

부모들은 쫄래쫄래~



엄마, 아빠도 너희들 체력이 되고싶다~



서해의 특성상 맑은 바다는 아니지만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는건

어디라도 좋네요.



산책을 하다보니 느껴지는 느낌이

제주신라 해변산책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텔 앞에는 잠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어요.



망원경도 구비되어 있는데

동전이 없어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날 좋을때에는 멀리 위도까지 보인다고 해요.


멀리 보이는 바위 해변까지는 갈 순 없지만

바다를 함껏 느낄 수 있도록

해안데크가 해변가까이까지 설치되어 있었요.



약 한시간 동안 아이들과 뛰어놀며,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다보니 도시에서 혹처럼 이고지고 달고온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  힐링 제대로 한 날 이었습니다. #부안여행 #변산반도여행 계획하실 때 #모항해수욕장 여행코스에 꼭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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