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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그리던 내집 마련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은평구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해 마음 한구석이 꽤나무거웠는데 마음의 짐을 덜어버린 지난 주 목요일!! 그 날 만큼은 그동안의 맘고생에 대한 보상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여주고 싶어 찜해둔 스타필드고양 교토가츠규에 방문하였습니다.가장 인기 메뉴인 살치살 규카츠 정식 - 늦은 점심으로 허기가 상당했기에 160g 교토다시계란이 포함된 가장 비싼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오늘 만큼은 money 걱정은~안뇽~~~!!)많은 분들이 규카츠정식을 드시는지 테이블에는 개인화로가 각각 하나씩 미리 세팅되어 있더라구요~ 일본풍이 나서 기분내기에는 좋았습니다. 제가 주문한 살치살 규카츠정식 입니다. 카레소스, 우츠타소스, 소금, 다시간장소스, 다시계란까지해서 5가지의 소스맛을 느낄 수 ..

평창 페럴림픽 폐막식 관람하러 방문하게 된 평창한화리조트. 주변 맛집으로 이동할까 하다가 지난번 식사도 나쁘지 않았기에 리조트에서 먹기로하고 아델리아로 이동. 꿀팁킹이 주문한 1만원 갈비탕. 뚝배기가 좀 작긴하지만 내용도 실하고 맛있어서 한그릇 뚝딱하기 좋았다. 꿀팁퀸의 한우 우거지탕 8000원. 우거지가 부드럽고 중간중간 씹히는 소고기로 만족~^^ 아이들을 위한 돈가스정식 12,000원. 양이 상당했다. 파인애플과 오렌지, 토마토, 샐러드, 감자 등 구성이 나쁘지 않았다. 딸래미가 좋아하는 스프도 나와주시고 아이들이 서로 먹으려하다보니 접시 하나를 더달라고 해서 분쟁을 막았다 ㅎㅎ 밑반찬 무말랭이 빼고는 모두 맛있었다. 배가고파 음식이 나오기 전 좀 먹었더니 리필도 알아서 해주셔서 편안했다. 한화리조트..

금요일 장모님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니 9시 30분이 훌쩍 넘었더라구요~ 저녁도 못먹고 운전만 한지라 배가 출출... 술도 고프고~ 지난번 지인집에 놀러 갔을 때 먹었던 맛초킹 맛이 너무나 강렬해서 한번 더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하였습니다. 금요일 핫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30여분만에 도착한 맛초킹. 집 근처에 BHC매장이 3곳이나 있었는데 가장 가까운 지점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전화를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가까운 연신내지점으로 주문! 전화 받으시는 분이 참 친절하게 잘 응대해줘서 고마웠습니다. 맛초킹의 위용~ 티비에서는 참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먹어보기 전까진 어떤 맛인지 궁금했는데 지인내 집에서 우연하게 먹어보고는 이런류의 치킨도 맛있구나~ 역시 세상은 넓고, 치킨종류도 많다라는 걸 이번에 ..

유효기간 말일까지의 주유상품권 이용을 미루고 미루다 진짜 마지막날 하게 되었는데 주유소 옆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가 있어 출출함에 잠시 주차를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애플파이와 커피!! 이 조합이 2000원. 시식하기 전 이지만 나름 가성비 괜찮다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들게끔 하기 위해 요즘 광고에서 많이 보이나봐요~ 포장지도 나름 새련되고 붉은색이 식감을 올려주는 포인트 인것 같아요. 앞면의 작은 구멍 2개는 애플파이의 열기도 빼내주고 파이의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먹음직스러움을 극대화 시켜주는 것 같네요. 서두가 참 길었죠? 야끼만두처럼 길쭉하게 생겼네요. 겉면의 튀김옷에 약간의 기름짐이 느껴지지만 튀김류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드디어 한 입 베어 물어보았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1..

지난 양평여행에서 방문하게 되었던 양평 국수리 국수집!! 대로변에 있고 주차는 대략 10대 정도 할 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저희 가족이 방문했던 시간은 11시 20분 정도였는데 좌석이 많은 손님들이 이미 자리하고 계시더라구요~ 나름 이 근처의 입소문난 맛집이더군요~ 이 곳 지명을 보니 양평 국수면이더라구요~ 그래서 국수면 국수리 국수집!! 라임 쪄네요~ ㅎㅎ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라고 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반찬은 2종의 김치가 있었습니다. 셀프로 이용이 가능하세요! 사장님의 간절한 요청인 "남지 않을만큼 먹을 만큼만" 이용했습니다. (저희 집도 식당을 운영한 적이 있어 저 마음 잘 압니다. ^^) 기본찬과 보리밥보리밥은 서비스로 나오는데추가요청해도 주시더라구..

몇 번인가 이 곳의 후기는 계속 타이밍을 놓치게되고 이번이 아니면 또 몇개월을 지나칠 것을 알기에 필(feel) 받았을 때 포스팅 해봅니다. 얼마 전 회사 회식으로 방문하게 된 나주곰탕 금성관입니다. 퇴근길의 숭례문 역시 우리 문화재는 넘나 멋진 모습을 하고 있고~ 주변의 건물들은 아직 야근이 한창이네요. 하긴 저 쪽 건물들은 늦은 밤에도 불이 켜져 있다죠~ 나주곰탕 기본찬 : 양파와 풋고추, 꼴뚜기젓갈과 맛있는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아직 배치 전 이랍니다. 이날 회식메뉴는 수육이었습니다. 오른쪽의 작은 화로(?)는 수육을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유지하여 줍니다. 먹음직스러운 수육 "중" 입니다. 이 곳도 최저 임금의 영향을 받았는지 금액이 3,000원 올라서 이제 3만원 시대 입니다. 야들야들 너무 맛있어요..

오늘 점심에 동사무소 민원을 보러 다녀오면서 급하게 한 끼 해결한 세븐일레븐 마늘보쌈 도시락입니다. 세븐일레븐은 회현동 하나은행 옆에 있는 곳을 이용했는데 안쪽에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 좋더라구요~ 더군다나 칸막이 있는 1인석까지 있어 혼밥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매대의 여러 도시락을 살피던 중 보쌈이 야들야들 맛있게 보여 이 녀석을 오늘의 점심 도시락으로 정했습니다. 가격은 4,800원. 전자렌지에 1분 40초 데웠습니다. 추가로 이 도시락은 쌈무와 장아치는 전자렌지에서 데울 때 뺄 수 있도록 별도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쌈무가 뜨끈뜨끈하면 맛이 없으니까요~) 요런 작지만 큰 센스 그뤠잇!! 입니다. 4,800원 도시락이지만 보쌈이 상당량 들어있습니다. 절대 적지 않아요~ 전체적인 양으로 보았을 ..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보며 발견한 대만 펑리수!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워낙 펑리수~ 펑리수~ 하길래 궁금한 마음에 한 상자 업어 왔습니다. 대만 쇼핑 추천리스트 1순위 간식! 펑리수 어떤 맛인지 꿀팁킹이 한번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aiwan Tradition Foods Pineapple cake 포장은 제법 멋스럽습니다.선물용으로도 괜찮을 듯 하고일단 사진이 먹음직스러워요. 사선으로 비스듬이 누워있는 파인애플케익들. 하나씩 하나씩 개별포장되어 있어 보관하기 용이할 것 같고, 간식 대용이 되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단! 외부충격에 약하므로 으스러트리면 앙대여~ ㅎㅎ 펑리수~ 누구냐 넌?이제 그만 정체 좀 밝히지? 드디어 개봉하였습니다. 제가 좀 사설이 길었죠? : ) 일단 개봉하고..

2017년 12월 언제인지.... 보고 듣고 싶었던 모임에 참석한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세븐일레븐에방문했다. 평소와 같이 여러찬의 도시락을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눈에 띄게 된 스팸 김치덥밥!! 그래 오늘은 너로 정했다! 3500원 도시락보다는 조금 더 저렴했던 스팸 김치덮밥, 참치김치덮밥을 참 좋아라 하는데 요 몇년간 먹어보질 못했다. 참치 대신 스팸이면 어떠하랴~ 김치덮밥이면 그만인것을~ ㅎㅎ 내용물은 정말 심플했습니다. 햇반 180g 1개, 스팸김치덮밥 소스 1개 전자레이지에 돌릴 땐 살포시 끝부분을 띁어주는 센스!소스 또한 렌지 내 폭팔(?)을 방지한 약간의 찢음이 필요해요! 오늘의 일용할 양식이 고이 렌지에 들어가십니다. 렌지에는 딱 2분! 맛있게 잘 데워진 햇반 밥 위에 스팸김치덮밥 소스..

스타필드 고양의 프리미엄 케익전문점 베키아에누보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3층의 잇토피아에서 순두부를 먹었는데 뭔가에 홀린듯 달달한 케잌이 당겨 오게 되었네요~ 중독성 있는 케익 맛집! buche de noel케잌이라기보다 초콜릿의 결정체 같은 느낌!!오늘은 이걸로 찜! 엄청난 크기의 케익과 따뜻한 아메리카노 평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초콜릿 양이 가늠되세요?케익보다 초콜릿이 더 많다라고 생각되는 건 느낌일까요? 초콜릿은 2가지 맛이 믹스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케익 위와 뒤쪽의 부드러운 초코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입 안을 스치듯 목으로 넘어간다라고 해야할까요? 중간중간의 초코는 달콤함이 더 강렬했고 끈적거릴 정도로 점도가 높았어요. 달달함과 잘 어울렸던 아메리카노!케익이 너무 커서 커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