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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429

올레시장 이곳 저곳 그리고 중앙통닭

엠스테이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서귀포 올레시장입니다. 중앙통닭부터 모닥치기, 흑돈오리까지 각종 맛집들이 즐비해서 서귀포에 오면 꼭 한번은 방분하는 곳. 2017/06/01 - [여행정보] - 제주엠스테이호텔 깔끔함에 두번 반한 곳! 오늘 먹을 음식은 이미 정해서 있어서 다음 제주여행 계획을 세울 때 방문해볼 요령으로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간판만 몇몇 찍어봅니다. 첫번째 문빵9 네이밍이 인상적입니다. ^^ 두번째 흑돼지 고로케 소린이네 횟집은 줄서있지는 않았지만 중앙통닭 주문 후 시간도 때울 겸 마라도에서 배시간 때문에 쫓겨 먹지 못했던 해산물이 아른거려 간단하게 입가심만 하려고 방문했습니다. 뿔소라 15,000 가격에 비해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 하지만 뽀드득 뽀드득 식감은 좋았습니다. ^..

맛집정보 2017.06.06

생고기의 끝을 보여준 불광역의 진정한 맛집 엉터리집!

혹자가 그러하였던가? "아재들이 많으면 그 곳은 맛집이다!" 퇴근길 이 곳 엉터리집을 지날때면 홀을 가득메운 아재들과 마성의 삼겹살냄새로 쉽게 발길을 떼기 힘든 그 곳. 불광 이사 3년여만에 장모님 찬스를 빌어 냄새만 맡던 엉터리집을 다녀왔습니다.바로 옆 대조시장이 있어 채소에서도 이렇게 싱싱함이 묻어 나오네요. 아삭아삭 싱그러움이 눈에서도 읽힐 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구이판입니다. 경험상 이런 구이판을 쓰는 곳이 맛집들이 많습니다. 하남돼지집이라던가 서울역의 전주비빔밥 등등... 파무침에 껌뻑 죽는 저에겐 이 곳은 성지입니다. ^^ 드디어 고기 배열 시작! 하단의 김치와 파무침을 깔고 생고기를 곱게 곱게 눕혀 주는게 포인트! 개인적으로는 돼지비계를 위로 향하게 정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맛집정보 2017.06.04

동문시장 오메기떡은 진아떡집이 최고인듯!

제주여행 둘째날 렌터카를 수령한 뒤 향한 첫번째 방문한 곳은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오메기떡 맛집 진아떡집입니다. 3월 제주여행 때 이 곳에서 공수한 오메기떡을 접한 뒤로 꿀팁퀸은 완전 오메기떡홀릭에 빠져버렸는데요~ 그래서 첫번째 목적지를 이 곳으로 정했답니다. 진아떡집은 제주동문시장 11번 출구에서 2번째 집이기 때문에 빠르게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11번 출구로 오시는게 헤매는 시간없이 좋을 것 같아요~ 동문시장 11번 출구는 동문버스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도 가능하답니다. 특히나 새벽이나 오전시간에 이용하시면 주차비없이 오메기떡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곳 이용을 강추드립니다. (동문시장 영업시간은 정식 10시부터이지만 떡집의 특성상 일찍 오픈하기 때문에... 그리고 새벽시간엔 줄서는 시간을 줄일..

맛집정보 2017.05.28

핵불닭볶음면 매운맛 테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꿀 떨어지는 블로그 생활꿀팁닷컴 꿀팁킹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삼양라면 시리즈 2탄 핵불닭볶음면 시식기를 시작합니다~평창 삼양목장에서 구매한 핵불닭볶음면 (6개 4300원 구입가격은 인터넷가격과 큰차이는 없네요~ 엄청 싼줄 알고 구입함 ㅎㅎ) 입니다. 불닭볶음면은 친구의 추천으로 삼겹살 먹을 때 채소쌈과 가끔 먹어봤지만 요녀석은 처음입니다. 2017년 붉은 닭의 해 한정판 제품이었는데 이제서야 접해보네요~ 삼양목장 놀러 가지 않았다면 단종될 때까지 영영 시식도 못해볼 라면이 될 뻔 했네요~엄청 매움을 강조하듯 포장지 전체가 빨강이고 불닭볶음면의 2배의 매운맛으로 이 라면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으면 상위 1% 신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네요 ㅎㅎ본경 핵불닭볶음면 조리 전 조리방법 정독은 ..

맛집정보 2017.05.16

맛있게 매운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늦은후기!

지난 주말 평창 삼양목장에 놀러갔다가 "부셔먹는 라면스낵 불닭"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요 녀석을 발견! 매운 것 좋아하는 울부부 그냥 왔을리 없겠죠? 혹시나 부서질까 애지중지하며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요 녀석의 특징은 부셔먹을 수도 있고 간편하게 조리하여 볶음면으로 먹을 수 있는 트랜스 폼 라면이라는 사실~ 예전 뿌셔뿌셔도 라면으로 끓여 먹던 기인이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불닭스낵을 개봉해보니 면발이 무척이나 가늘었습니다. 위에 조리사항에 끓는 물 150ml 에 1분 30초만 저어서 먹으라는 얘기가 이 이유였네요~ 앙증맞은 불닭 분말스프 살포시 매운스프를 뿌려 먹어 보았습니다. 시식평 : 스프의 향이 살짝 우리나라풍의 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과하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거슬리는 향은 아닙니다. 매..

맛집정보 2017.05.16

오키나와소바 100년 전통의 키시모토식당

면을 좋아하는 우리가족이 들렸던 오키나와 북부지역 맛집으로 유명한 100년전통 키시모토식당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분점으로 맵코드 : 208 857 711 * 15) 유명세에 비해 저희가 도착했던 오후 3시 경에는 식당이 텅텅 비어있었습니다만 저희가 식사 중에 중국인으로 보이는 한팀이 와서 두팀이 함께 식사하였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대 650엔, 소 500엔, 영양밥 250엔입니다. 저희는 유아를 동반한 4인가족이라서 대 두그릇과 영양밥 한그릇을 주문하였습니다. 오키나와 소바 클로즈업 화면입니다. 쫄깃한 어묵은 괜찮았고, 챠슈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만, 문제는 면과 국물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면의 특징은 익히 들어서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상상 이상의 식감에 깜놀했기 때문입..

맛집정보 2017.05.10

포천 가볼만한곳 No.1 가성비 끝판왕 등심퐁당 샤브퐁당

미세먼지 없이 맑았던 4월의 토요일! 오랫만에 날씨가 너무 화창해 드라이브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할겸 파주에서 포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3년 전부터 포천 갈 때마다 이용하게 되는 나들이길에 반가운 낭만식당 포천맛집 등심퐁당 샤브퐁당입니다. 등심퐁당 샤브퐁당의 대표메뉴 피자버섯 샤브샤브와 명품버섯 샤브샤브 정보입니다. 이 곳의 특장점은 푸짐한 양을 꼽을 수 있는데 3명이 갔을 때 2인분을 주문하라는 사장님의 멘트에서도 그 양을 유추하실 수 있겠죠? 기본육수, 매운 육수와 맵지 않은 육수가 있는데 저희는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맵지 않은 육수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장님 반반으로 먹을 수 있는 용기 개발 어려우실까요? ㅠ.ㅠ) 주문과 함께 스피디하게 나온 버섯과 등심! 저희는 4가족이지만 유..

맛집정보 2017.05.09

동문원 전주콩나물국밥 그리고 계란찜 이야기

지난밤 지나친 음주로 인한 허한 속을 달래고자 방문한 콩나물국밥 거리!! 원래의 목적지는 전주왱이집이었으나 엄청난 인파로 인해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 동문원입니다. 생생정보통 황금레시피 계란찜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는군요~ 30여분의 기다림 끝에 마주하게된 콩나물국밥. 19년 만에 전주에서 콩나물국밥을 다시 먹게 되네요 ^^ 이 곳의 특징은 콩나물국밥 고명으로 신김치가 올라왔는데 큰 특별함은 없었던 것 같네요.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먹는 방법이 다른 수란. 전 개인적으로 계란국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국밥에 풀어 먹는 스타일입니다만, 다른 분들은 뜨거운 국밥국물을 끼언져 익혀 먹거나 김가루를 뿌려 휘휘 저어 먹기도 합니다. 동문원 밑반찬. 특별하게 맛있는 반찬은 없었지만 모두 무난하게 잘 먹었습니다. 생생정보통..

맛집정보 2017.05.09

김포 한성치킨 프라이드치킨의 레전드!!

김포 갈때면 수철이네 왕새우튀김과 함께 자주 방문하는 한성치킨~ 기존의 다른 치킨전문점과 다르게 오직 예약제 만으로 판매되는 한성치킨. 예전에는 먹고 싶어도 많은 예약탓에 쉽게 먹을 수 없었지만 최근에는 미리 한 시간 전에 전화해두면 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김포에서도 인정하는 김포맛집. 한번쯤은 꼭 한번 드셔보길 강추합니다. 한성치킨은 배달도 없기 때문에 가격도 참 착하답니다~~^^ 한성치킨은 종이팩에 담겨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바삭바삭 정말 맛있는 한성치킨 꼭 한번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듯!!

맛집정보 2017.04.20

제주자매국수 맛있고 착하다!

첫인상이 좋아서 일까요? 제주여행을 오면 으레 발걸음이 제주자매국수로 향하게 됩니다. 울 꼬맹이 꼬꼬마시절부터 자매국수를 다녔는데 국수를 너무 잘 먹는 우리아이를 보고선 사장님께서 국수한그릇을 더 내오시며 애기가 잘 먹으니 애기 좀 더주라며 한 그릇 내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아랑졸디 자매국수 : 알아두면 좋은 곳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자매국수 하면 아랑졸디가 먼저 떠오르네요~^^ 이른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번호 3번! 그래도 번호가 빨라서 다행입니다.자매국수의 밑반찬은 조촐합니다. 전 깍뚜기 하나만 있어도 잘먹으니 녀석을 중심으로 찰칵 담아보았습니다.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하게된 고기국수! 뽀얀 국물과 야들야들한 수육 반년만에 먹어보네요^^ 수도권에선 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으니 아쉽습니다. ..

맛집정보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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