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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가 요즘 즐겨부르는 CM송이 있습니다. 바로 굽네 갈비천왕 CM송인데요~한달 전 미용실에 갔다가 굽네치킨 갈비천왕 광고를 보고 나선 집에서는 물론이고어린이집 갈 때도, 차를 탈 때도 "한번 뜯고 두번 뜯고 자꾸만 뜯고 싶네~!" 마치 시위라도 하는 듯 자꾸만 부르더군요~ 굽네치킨 질리도록 먹고 난 후 요즘엔 교촌치킨만 먹고 있었는데 (치킨주문 90%) 아드님 덕분에 갈비천왕을 주문하여 보았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흘러주시는 갈비천왕먹음직스럽게도 구워졌네요~ 굽네 왕중왕 소스!저희는 소스를 남겨 다음날도 치밥을 먹었다는... 우선 치킨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사실 스타필드 고양에 가서 삼송빵집이랑 삼진어묵 간식먹을 생각에 간단하게 치킨 츄릅하고 가려고 갈비천왕 주문하였던 건데 뜬금 신세계 ..

꿀팁킹의 휴가 마지막 날! 아이들 함께 등원시키고 오랫만에 단 둘이서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아웃백 서대문점으로 이동! 방문한 날은 카카오톡 스테이크 만원행사가 있던 날이라서 11시 30분 도착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만석이었다. 평일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음에 정말 깜짝 놀랐다. 언제나 아웃백 첫 시작은 부쉬맨 브래드로부터! 아침을 죽을 먹었더니 우리 부부 모두 시장기가 돌아 눈에 뭐가 씌인듯 3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해당 방문일에는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칠리비프 스프가 있었다. 어떤 맛인지 먹어보려고 주문했는데 온더보더에서 나쵸 먹을 때 찍어먹던 소스랑 비슷한 맛인 것 같다. 차이점은 좀 따뜻하다는 거? 개인적으론 괜찮은 맛이었다. 익숙한 맛의 양송이 스프 에이드..

숙소인 한화리조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팥빙수 달인이 있다는 부산 지인의정보를 듣고 네비로 검색해봤더니 띠용~ 3km 무척이나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하게 된 마루 팥빙수! 1인 1빙수 하고 싶었지만 큰 아이 칼로리 조절을 해야해서 2인 1빙수 하기로 하고 옛날 팥빙수와 눈꽃 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지금 봐도 빙수의 자태가 남다르네요~ 옛날 빙수 2500원부산은 정말 물가가 싸서 좋아요! 고운 입자의 눈꽃빙수 맛있는 빙수를 두고 사진만 찍고 있으니 큰아이가 안절부절 못하고 카메라 앵글 안으로 들어왔네요~ 눈꽃빙수를 주문하면 작은 그릇에 팥이 담겨나오는데 눈꽃빙수와 함께 먹으면 맛이 2배랍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나 많은 양의 팥을 뿌려주다니 먹는 저희야 좋지만서도 달인 남는 장사하시는지..

안녕하세요~ 꿀팁퀸이에요~ 오늘은 파주에 드라이브 갈 때 가끔 들리게되는 가성비 좋은 파주맛집 달콤짬뽕을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피자주는 달콤짬뽕컨셉은 포천의 맛집 등심퐁당 샤브퐁당과 비슷한 컨셉이에요~등심퐁당 샤브퐁당 정보가 궁금하시면 아래클릭해주세요2017/05/09 - [맛집정보] - 포천 가볼만한곳 No.1 가성비 끝판왕 등심퐁당 샤브퐁당 KBS 생생정보통을 시작으로 방송 3사에 방영된 집! 기본찬!! 달콤짬뽕 메뉴판이에요~ 가볍게 드실 수 있는 2인세트부터다양성 있는 3인세트,물론 4인세트도 있답니다. 제일 먼저 나온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짬뽕 전문점에서 피자라니 다소 생소하지만아이들이 좋아하니 가끔씩 오게 되네요^^ 고르곤졸라피자는 꿀에 찍어야 제 맛인거 아시죠?애들이 한번 먹어보더니 이제는 ..

꿀팁킹과 열심히 블로그를 운영하며 생긴 작은 수익금으로 해산물 매니아의 천국 바이킹스워프 영등포점을 다녀왔어요~ 잠실점보단 규모가 조금 작았지만 동선이 작아서 먹기에는 편했던 것 같아요~ 그럼 바이킹스워프 시식기 달려볼까요~ 바이킹스워프 첫번째 방문은 둘째 모유수유 끊은 기념으로 잠실에 다녀왔었는데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은 새롭운 느낌이었습니다. 저희가 배정받은 자리는 48번! 가장 안쪽자리라 다른사람과 시선 교환할 일이 없어 편했어요. 식기가 세팅되어지고~ 어떤걸 먹을까? 하며 한바퀴 쭈~욱 둘러봅니다. 신선한 랍스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매일매일 공수되어 오는지 모두 살아있더라구요~ 은근 맛있었던 음식들! 깔끔했던 멘보샤 오징어 먹물 빠에야 (이건 못먹어봄;;) 디저트..

지난 주말 뜬금없는 꿀팁퀸의 제안으로 가게 된 원당맛집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방송되었는데 집에서 가까우니 한번 가보자고~ 내시경하고 너무 배가 고프다며 맛있는거 사달라고 조르니 가지 않을 수 없더군요~ 그리하여 도착하게 된 바다담은 해물손칼국수!평소 파주에서 집에 올 때 지나가던 길에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을 모르고 그동안 지나만 다녔다니 세상은 참 좁다란 생각을 하였네요~ 일단 TV에서 나왔던 메뉴 대갈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주문하고 보니 대왕갈비 2대와 전복, 오징어, 낙지, 백합, 홍합, 셀 수 없이 많던 바지락 등 울 가족이 좋아하는 것만 모아두었더군요~ 이런 재료로 맛없으면 그게 이상한 상황입니다. 잠시 후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해물들 배고픈 꿀..

안녕하세요~ 여행을 사랑하는 꿀팁퀸이에요~ 그동안 저희 가족만의 "제주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리스트"에서 유독 지워지지 않던 김희선 제주몸국을 3번의 시도끝에 다녀왔습니다. 진짜 삼고초려네요~^^ (한번은 일요일, 한번은 시간안배부족 ㅠ.ㅠ) 허름하지만 소문난 제주토속맛집의 힘을 보여준 이 곳!! 김희선 제주몸국의 위치는 용두암 바로 옆으로 식사 후에 잠시 시간을 내어 용두암을 방문해도 좋을 만큼 접근성이 좋은 것 같아요~ 제주공항에서 10분거리라서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구요~ 메뉴판은 정말 간단합니다. 식사메뉴로는 몸국, 고사리육개장, 성게미역국 이렇게 3가지가 있구요~ 고등어구이는 반찬이라서 공기밥이 나오지 않아요~ 공기밥추가는 된답니다~ 정갈한 반찬들~ 깔끔하고 맛있어서 모두 리..

블루캐니언 연간이용권으로 매월 휘닉스파크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 꿀팁킹 가족입니다. 매번 휘팍 갈 때마다 고민인게 "오늘은 뭘 먹지?" 인데 맛있는 한우도 가격부담에 후덜덜이고, 곤드레밥도 여러번 다녀왔고... 휘팍 근처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보이는 연관검색어 "오삼불고기" 엥? 왠 오삼불고기 하며 지나가는데 블로그에서 검색 중 발견한 전주식당 발견! 일단 함 들어가보자! 하고 전주식당 입성!꿀팁킹과 꿀팁퀸이 먹을 오삼 불고기 2인분입니다. 화면상 작아보이지만 양은 엄청 많았습니다. 간식을 먹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저희는 조금 남겼습니다. 참 돼지고기 원산지는 오스트리아였습니다. (수입산이라 많이 줬나?)그리고 저 주걱! 전주식당에서 오삼불고기는 셀프서비스입니다. 한번이라도 봐 줄주 알았는데 완전 ..

제주여행중 잦은 군것질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던 울부부 "포만감 없이 맛있는 거 뭐 없을까?" 고민하던중 "제주3대 김밥을 먹어보자!" 로 합의 ㅎㅎ 그 중 홀에서 먹을 수 있는 엉클통김밥을 먼저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은 엉클통 서귀포점입니다.식당 안으로 들어갔더니 제주 흑돼지를 재미있게 표현하였네요~ ^^ 엉클통김밥 메뉴저희 가족은 삼다김밥, 여우김밥, 우도땅콩 떡볶이를 주문하였습니다.먼저 나온 삼다김밥 숫불맛 ! 파릇파릇 싱싱한 상추와 매콤한 제육의 궁합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로 따진다면 글쎄인... 바삭한 돈까스와 향긋한 감귤소스 샐러드가 있어 상큼함이 좋았던 김밥. 아이들 주려고 주문했는데 아직 어린 둘째는 생소한 맛이 어색했는지 잘 않먹더라구요~ 돈까스만 쏙쏙 빼먹었다눈... 전 고소함과..

엠스테이호텔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서귀포 올레시장입니다. 중앙통닭부터 모닥치기, 흑돈오리까지 각종 맛집들이 즐비해서 서귀포에 오면 꼭 한번은 방분하는 곳. 2017/06/01 - [여행정보] - 제주엠스테이호텔 깔끔함에 두번 반한 곳! 오늘 먹을 음식은 이미 정해서 있어서 다음 제주여행 계획을 세울 때 방문해볼 요령으로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는 간판만 몇몇 찍어봅니다. 첫번째 문빵9 네이밍이 인상적입니다. ^^ 두번째 흑돼지 고로케 소린이네 횟집은 줄서있지는 않았지만 중앙통닭 주문 후 시간도 때울 겸 마라도에서 배시간 때문에 쫓겨 먹지 못했던 해산물이 아른거려 간단하게 입가심만 하려고 방문했습니다. 뿔소라 15,000 가격에 비해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 하지만 뽀드득 뽀드득 식감은 좋았습니다. ^..